기사상세페이지

수운 대신사 출세 200년, 태묘 정비로 다시 쓰는 개벽의 역사

기사입력 2024.10.16 15:4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가족묘도 함께 정비
    24일 준공 봉고식 봉행
    KakaoTalk_20241014_111624149_03.jpg
    정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수운 최제우 대신사 태묘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 기념사업 추진위 태묘정비위원회(위원장 최상락 용담수도원장)는 약 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제우 대신사 묘소(태묘)를 정비중이다. 

    봉분 둘레석을 새롭게 교체하였고, 봉분을 둘러서 담장을 설치하였으며 봉분 앞 계단도 바꾸고 있다. 묘소앞 마당의 잔디밭에는 마사토 흙을 돋우고 평탄작업을 한다. 비포장이었던 진입로를 콘크리트로 포장하고 약 300여 평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중이다. 

    이밖에 주변에 있던 가족묘도 정비한다. 대신사 부인이신 박씨 사모님, 큰아들 세정, 작은아들 세청, 모친 한씨, 해월신사 딸 최윤 등의 묘소를 손보았다. 봉분의 잔디를 보강하고, 둘레석을 두르고 상석도 설치한다.

    10월 24일 오후 2시 준공봉고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KakaoTalk_20241014_111624149_01.jpg
    정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수운 최제우 대신사 태묘

     

    KakaoTalk_20241014_124833284_01.jpg
    수운 대신사 태묘의 봉분 잔디를 보강하고, 둘레석을 두르고 상석도 설치하고 있다.

     

    천도교뉴스

    천도교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