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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울분 상태’ 국민의 마음, 천도교가 돌본다

기사입력 2024.09.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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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구 목요청수회 진행


    한 연구기관에서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 절반이 ‘장기적 울분’ 상태에 있음이 밝혀졌다. 

    사회적 불안과 고물가 시대, 정치와 경제, 문화의 불균형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자살충동 등의 심각한 수준의 울분 상태에 놓여 있다고 답했다.

    천도교에서는 이러한 사회돌봄의 실천으로 목요청수회를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서울교구 성화실에서 열리는 목요청수회는 7시부터 현송, 묵송, 신사주문 105회 합송으로 수련을 진행한다.

    이후 8시부터는 경전 공부로 동경대전 <탄도유심급>을 합독한다. 

    9시부터는 저녁 기도식이 이어지며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서울교구 명암 정윤택 교화부장은 “여러 동덕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석하시어 수련도 함께하고, 대신사 출세 200년에 뜻깊은 동경대전 공부는 물론 그 가르침이 실제로 세상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천도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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