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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구 김성한(성암成菴) 동덕이 삼성전자 부사장(Foundry CP실 담당임원)으로 취임했다.
김성한 동덕은 1970년 부산 출생으로 동원포 도정과 부산시교구장을 역임한 청암 김현철 동덕과 부산시교구 여성회 회장과 여성회본부 중앙위원을 역임한 화순당 이분희 동덕의 7녀 1남 중 막내이자 장남이다.
김성한 동덕은 한국항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에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반도체 해외업무를 수행하였고 재직중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7년 삼성전자의 상무로 임원생활을 시작하여, 그간의 회사내 공적을 인정받아 금번 2024년 삼성전자 정기임원 승격시 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부산시교구 박차귀 교구장은 "김성한 동덕은 태어나면서부터 천도교에 입교한 독실한 도가완성을 이룬 가정에서 자랐다. 그동안 어머니 이분희 동덕, 누나와 자형 및 형제들이 부산시 교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교인들의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독실한 가정의 자랑스러운 천도교인이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