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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회관서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시 열려

기사입력 2024.08.1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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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산 교령, "동학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선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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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전시에서 윤석산 교령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석산 교령은 지난 8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하여 "저도 동학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위원회에서 위원으로 참여하여 심의를 하였는데, 국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등재 기념 특별 전시회를 하게되어 매우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행사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사람들에게 동학의 사상과 동학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선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로 오는 16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전북자치도, 윤준병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특별 전시로서 ‘100년을 숨겨온 기록, 세계의 기억이 되다’를 주제로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과 동학농민혁명 명칭 변천사 등을 소개한다.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에 영향력을 미친 인류의 기록으로 인정받았으며, 대한민국의 18번째 세계기록 유산이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의 편지인 ‘한달문 편지’와 동학농민혁명의 평등, 평화, 인권의 정신을 기리는 각종 영상 기록물, 예술작품 등이 전시된다.

    지난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윤석산 교령을 비롯하여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정동영 의원, 김윤덕 의원, 이원택 의원, 윤준병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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