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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울산 땅을 너무 늦게 찾아와 죄송합니다

기사입력 2023.09.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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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혜당 이영혜 동덕

    송탄교구 가혜당 이영혜 동덕이 대신사 대사모 숭모비 건립기념 도보순례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월 26일~27일 서울과 부산 등 각지에서 교인들이 참여한 대신사 대사모 숭모비 건립기념 도보 순례를 마친 가혜당 이영혜 동덕은 편집실에 직접 찾아와서 기행문을 전달했다. 

    기행문에는 "나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역에 KTX를 타러 갔고, 50년 만에 처음으로 울산역에 가 봤다"고 전하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회를 밝혔다.

    울산->경주->대신사 생가->용담정으로 이어진 이번 순례에 참가하여 마을 곳곳을 누비며 꿈 같은 3만보를, 72세의 나이에 동참하게 되어 스승님의 큰 은덕을 느꼈다고 말했다. 

    순례를 하며 빼곡이 손으로 쓴 기행문에는 머물던 곳마다 느낀 천사님의 감응이 묻어있다.

    "저는 용추각 앞 시루떡 같은 바위에 앉아 물소리와 함께 심고합니다", "전시관 곳곳 유지 관리를 잘 해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가혜당 이영혜 동덕은 이 기행문을 전하며 이번 순례에서 스승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가슴에 품고 한 걸음씩 따라 걸었던 심경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신사님의 후손인 가혜당 이영혜 동덕이 대신사 대사모 숭모비의 건립기념 도보순례에 참여한 것은 더욱 큰 의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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