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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상비약 알아보기 ③ ‘고혈압약’심장은 펌프와 같이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혈액을 보내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혈관 내에 압력이 필요한데, 이러한 압력을 ‘혈압’이라고 합니다. 수축기 혈압은 심장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박출할 때의 혈압으로 ‘최고 혈압’에 해당하고, 이완기 혈압은 심장이 박동 사이에 이완할 때의 혈압으로 ‘최저 혈압’에 해당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혈압은 120/80mmHg 이하입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심장이 한 번에 내보내는 혈액의 양이 늘어나면 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최고혈압 140 이상, 최저혈압 90 이상인 경우를 뜻합니다. 고혈압의 원인 고혈압의 90~95%는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합니다.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를 ‘본태성’ 혹은 ‘일차성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5~10%는 원인이 밝혀져 수술이나 특정 약물에 의해 치료할 수 있는 ‘이차성 고혈압’입니다. 일차 고혈압약의 종류와 특성 일차 고혈압약으로는 ACE억제제, 안지오텐신차단제, 베타 차단제, 칼슘차단제, 이뇨제가 있는데, 환자가 갖고 있는 다른 질환이나 위험인자를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ACE억제제), 안지오텐신차단제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물질의 생성과 작용 과정을 막아서 혈관을 이완해 혈압을 떨어뜨립니다. 심부전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고 콩팥기능장애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에는 페린도프릴(perindopril), 캅토프릴(Captopril), 안지오텐신차단제에는 로사르탄(Losartan), 이베사르탄(Irbesartan) 등이 있습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는 부작용으로 마른기침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나오고 약을 중단하면 1~4일 내에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른기침이 심하면 안지오텐신 차단제로 바꾸는 방법도 있는데요, 안지오텐신 차단제의 부작용으로는 두통, 소화불량, 설사 등이 있는데 계속 투여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그리고 두 약 모두 체내에 칼륨이 쌓이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에서 칼륨 수치가 높게 나오면 칼륨이 적은 음식을 먹거나 칼륨을 낮추는 약을 쓸 수도 있습니다. 베타차단제는 혈관과 심장박동 등을 조절하는 교감신경의 작동 과정을 막아서 혈압을 낮춥니다. 심박동수와 심근 수축력을 감소시켜 심장의 부담을 줄이기 때문에 협심증, 심근경색, 빈맥성 부정맥이 있는 경우에 효과적으로 쓰입니다. 카르베딜롤(Carvedilol), 비소프롤롤(bisoprolol)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부작용으로 졸음, 수족냉증, 피곤, 천식 증상 악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천식 등 폐질환이 있거나 당뇨 등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처방의에게 꼭 알려야 합니다. 칼슘채널 차단제는 관상동맥을 확장해 심장에 산소 공급을 늘리므로 협심증에도 사용됩니다. 암로디핀(Amlodipine), 딜티아젬(Diltiazem) 등이 있습니다. 비교적 발현 시간이 빠르고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콜레스테롤이나 전해질 등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많이 사용됩니다. 암로디핀의 부작용으로는 부종, 안면홍조, 두통이 있으나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자몽주스를 일부 칼슘 채널차단제와 섭취하면 몸 안의 약물 농도를 높여서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있으니 자몽과 칼슘채널 차단제는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뇨제는 염분과 수분의 배출을 늘려서 혈압을 낮춥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othia zide), 푸로세미드(Furosemide)가 있습니다. 보통 아침에 한 번 복용합니다. 저녁 늦게 복용하는 경우 이뇨 작용 때문에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마지막 복용분은 자기 몇 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뇨제의 종류에 따라 몸 안의 칼륨이 줄어들거나 축적되어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혈액검사에서 칼륨 수치가 관리해야 할 만큼 변화를 보인다면 칼륨이 많이 든 곡류, 과일 등의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꾸준히 체중을 측정해서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든다면 진료 시 꼭 알려야 합니다. 대부분의 혈압약은 어지러움이나 기립성저혈압의 위험이 어느 정도 있으므로,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갑자기 움직이지 않는 것이 혹시 모를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타 약물 복용 시 성분에 주의 아스피린 같은 소염진통제, 감기약이나 알레르기 치료약에 흔히 포함된 콧물약 성분, 이뇨제가 포함된 다이어트약을 복용하면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끔 소량 먹는 것은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지만, 원래 안 먹던 약을 오랜 기간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꼭 처방의에게 알려야 합니다. 약 먹는 걸 깜박 잊었다면 복용 간격을 반으로 나눠 앞 복용시간과 가까우면 즉시 먹고, 다음 복용시간이 가까운 경우에는 기다렸다가 다음 시간에 복용하면 됩니다. 이때, 아침·저녁 복용분을 한꺼번에 복용하면 안 된다는 점 기억하세요. 혈압약 FAQ Q1. 혈압약 복용 후 입맛이 변하고 자꾸 기침이 나와요. A1. ACE 차단제의 부작용으로 마른 기침과 미각 이상이 있을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담당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Q2. 일주일 전부터 ‘아프로벨’이라는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약 복용한 이후부터 두통이 심하고, 어지러운 증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A2. 혈압 강하제 복용 초기에 두통, 어지럼, 설사, 소화불량, 복통 등의 부작용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복용 후 2주 정도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담당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Q3. 혈압약을 매일 먹으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점점 쌓이지 않을까요? A3. 혈압약은 기전도 다양하고 같은 종류라도 화학구조가 조금씩 다른 다양한 약들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초기 혈압 강하 시 약간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회복되고, 몸이 붓거나 (칼슘 차단제), 마른기침 (ACE 차단제) 등 특정 성분의 약에 해당하는 부작용이 있지만 모든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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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납품단가 연동제’ 의견 수렴 대·중소기업 회의 개최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납품단가 연동제 TF(태스크포스) 대·중소기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계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영 장관과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임영호 현대중공업 부사장,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이사, 홍성규 진영전선 대표이사,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14년간 중소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납품단가 연동제의 필요성을 제기해왔으나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공전만 해왔다”며 “이제는 함께 상생의 문을 열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어느 한쪽이 희생하지 않는 상생의 모델이 마련돼야 하고 납품단가 연동제가 불필요한 규제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레미콘, 철강, 플라스틱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업계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포스코, LG전자 등 대기업 참석자들은 자체적으로 협력업체들과 실행하고 있는 납품단가 연동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중기부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방안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납품단가 연동제를 정밀하게 설계하기 위한 전문가 참여 TF 회의를 개최하고 납품단가 연동 조항이 포함된 표준약정서와 가이드북을 작성·보급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는 납품단가 연동 시범운영을 실시해 사례를 확산하고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발의된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법률 개정안의 논의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 의견을 소개할 계획이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과 044-204-790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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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혁신펀드 1조원 조성…민간주도·성과중심 R&D 추진정부가 R&D의 궁극적 목표인 사업화를 위해 산업기술 혁신펀드를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민간주도·성과중심으로 산업기술 R&D 대수술을 추진하고 민간기업의 R&D 동시수행 과제 수는 전면 폐지한다. 또 향후 5년간 기술개발·제도개선·기반구축·사업화를 포괄하는 복합 사업인 ‘메가 임팩트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제1차 산업기술 CTO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새 정부 산업기술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국가R&D 110조 시대에 민간부문의 기술혁신을 담당하는 반도체·이차전지·로봇·모빌리티 등 주요 산업 CTO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역동적 경제 구현을 위해 CTO들과 산업기술 혁신전략 및 제도개선 필요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발표한 혁신전략에서는 높은 리스크로 민간 투자가 활발하지 않은 신산업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10개의 목표지향형 메가 임팩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 단계부터 특허·표준·규제 등을 먼저 분석해 과제기획에 반영하고, 기술창업 등 사업화에 투자하는 산업기술 혁신펀드를 앞으로 3년 동안 1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기존 ‘선진국 추격형(fast follower)’에서 벗어나 ‘선도형(first mover)’로 전환하기 위해 ‘파괴적 혁신 R&D 사업’을 신설해 새로운 시각과 방식의 신제품·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파괴적 혁신 R&D 사업은 최고전문가 그룹이 신기술·신제품 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세부 기술개발은 R&D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도 올해 3개의 신규테마를 시작으로 모두 12개의 테마를 선정해 경쟁형 방식으로 오는 2031년까지 4142억원을 지원한다. 산업기술 R&D를 통한 인적·물적 자산의 체계적 축적과 활용을 위해 산업기술 가치사슬 플랫폼인 ‘TVC’를 새롭게 구축하고, R&D 성과물에 대한 분석·환류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민간기업의 R&D 수행과정 상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R&D 예비타당성조사 규모를 현행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 개편한다. 이와 함께 전략과 기획 중심으로 전략기획단,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산업기술 지원기관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특히 현재 중소 3개, 중견 5개인 기업 당 동시수행 과제 수를 전면 폐지하고, 매출 3000억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의 R&D 자기부담률은 현행 총사업비 50%에서 중소기업 수준인 33%로 낮춘다. 신규 기술개발 과제에만 한정되었던 R&D 자율성 트랙 적용대상은 계속과제와 기반구축 과제까지 확대한다. 이에 더해 사업화 매출 우수기업의 기술료를 감면하는 등 R&D 프로세스 전반의 과감한 규제혁파와 인센티브 확대를 병행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내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현재 2% 수준인 국제 공동 R&D 과제는 2025년 15%까지 확대한다. 산업부는 이러한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업과 지원기관·정부 간 역동적인 기술혁신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R&D 제도개선 및 사업화 지원체계 구축 등 산업기술 R&D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참여기업들은 설비·공정 개발을 위한 대규모 국가 R&D 지원 확대와 연구기관 간 유사과제 통합 등 정부가 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정부가 핵심 업계의 CTO들과 함께 뜻을 모아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혁신 방향 및 협력체계를 논의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 주도 역동적 기술혁신을 위해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혁신전략의 신속한 이행과 대규모 지원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라운드테이블을 분기별 1회로 정례화해 기술현장과 산업기술 혁신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꾀할 방침이다. 2차 회의부터는 지식재산과 기술사업화 등 보다 광범위한 기술혁신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044-203-451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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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외긴급구호대 의료팀, WHO 인증 획득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이하 KDRT) 의료팀이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15~16일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긴급의료팀(EMT) 인증 평가에서 KDRT 의료팀이 ‘TYPE 1 Fixed’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KDRT는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 설립됐다.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 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파견된다. 외교부·복지부·국방부·중앙119구조본부·한국국제협력단·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파견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번 등급 인증 획득에 따라 KDRT 의료팀은 세계에서 34번째로 WHO 인증을 받은 응급의료팀이 됐다. 인증 결과는 앞으로 5년간 유효하다. KDRT 의료팀이 확보한 ‘TYPE 1 Fixed’ 등급은 피해국 도움 없이 29명의 대원이 자급자족하며, 최소 14일간 1일 100명의 외래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팀에게 부여한다. WHO는 각국 정부와 비정부기구 응급의료팀의 역량에 따라 ▲TYPE 1 Mobile ▲TYPE 1 Fixed ▲TYPE 2 ▲TYPE 3(외래-수술-심화) ▲전문가 그룹 등 5가지 유형으로 나눠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KDRT 구조팀은 지난 2011년부터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 국제구조대 역량 평가에서 최상급(Heavy) 등급을 인증받고 있어 이번 의료팀의 인증 획득은 KDRT가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와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KDRT 의료팀의 인증 획득을 계기로 KDRT가 지구촌 재난 현장에서 국제 수준의 응급의료 역량을 발휘해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며 국제사회에 보다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 외교부 개발협력국(02-2100-8106),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044-202-2370)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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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목재문화축제’ 18∼19일 대구수목원서 열린다산림청은 기후변화를 해결해 줄 목재의 가치를 다시 알고 산림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2022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를 18~19일 대구수목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행사에 앞서 산림청장,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적은 나무판을 국산 소나무로 만든 조형물에 달아 기후위기 대응을 국민과 정부가 함께하기로 다짐한다. 2022 목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대구시는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2개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수목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이용해 즐거움과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알리기 위한 ‘목재의 진짜 가치 바로알기’, ‘생활 속 목재 이용 느껴보기’, ‘목재로 치유(힐링)하기’ 등 참여자들이 직접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국산목재는 수입목재보다 약하다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국산 참나무와 낙엽송에 망치로 못 박기, 톱으로 잘라보기 등을 시합하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사연을 신청하고 도전과제를 수행해 선정된 5쌍 부부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뮤지컬 목혼식’과 코로나19 이후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한 ‘마음치유 공감 이야기쇼’도 열린다. 둘째 날에는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 누리소통망에 신청해 선정된 20가족이 참여하는 ‘아빠의 밥상’ 행사가 개최된다. 국산목재 요리도구와 대구지역 특산물로 납작 만두와 떡볶이를 만들고 심사를 통해 우승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등에서 운영하는 목재자동차 만들기, 목재꽃 만들기 등 인기 목재체험활동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재체험 행사에 참여하거나 목재소품을 구매하려면 목재화폐(탄소큐브)를 이용해야 하는데, 목재화폐는 행사장에서 운영하는 ‘목재이용=탄소중립’ 퀴즈쇼 등의 도전과제에 참여해 획득할 수 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우리는 책상·의자 등 생활 속에서 목재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목재는 우리 생활을 아름답고 편리하게 해준다”며 “앞으로 산림청은 우리가 꿈꾸는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되는 탄소중립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 목재산업과(042-481-887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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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확진자 ‘7일 격리의무’ 4주 연장…“완화하면 재확산 앞당길수도”정부가 현행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간의 격리의무를 4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앞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중대본은 지난달 20일 4주간의 방역상황을 평가해 확진자 격리의무를 조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후 정부는 전문가 태스크포스(TF)와 ‘감염병 위기관리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격리의무 해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한 총리는 “전문가들은 ‘의료대응여력 등 일부 지표는 달성된 것으로 평가되지만 사망자 수 등이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으며 격리의무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의 시기를 앞당기고 피해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상황을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주 단위 평가)그 이전이라도 방역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확진자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최근 확진자수는 오미크론이 본격 확산되기 전인 1월 말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100명 이하로 낮아졌다”며 “병상 가동률도 10% 이하로 유지되며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요양병원과 시설에서의 일상회복 폭은 넓히겠다”며 “지난 4월 30일 이후 예방접종 완료자, 확진이력자를 포함해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가능하던 대면면회를 접종여부와 무관하게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최근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의 4차 접종률이 80%를 넘어섰고 가족을 자주 만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현재 금지돼 있는 입소자의 외출과 외박도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다만, 함께 모여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면회 전 사전예약과 면회객의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는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 방역규제는 해제되더라도,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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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풍부한 6월 수산물 2가지여름 대표 보양식인 6월 수산물을 소개한다. 1. 가자미 가자미는 전 세계에 100여 종이 분포하고 있고, 우리나라에는 참가자미, 기름가자미 등 30여 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생산량도 많고 맛도 좋아 국민들이 즐겨 먹는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이다. 가자미는 계절과 관계없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생선이지만, 지금이 가장 맛있는 계절이다. 가자미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으며, 셀레늄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와 면역 증진에 도움을 준다. 제철을 맞은 가자미는 뼈가 억세지 않아 뼈째 썰어 회로 먹거나 좁쌀과 엿기름을 넣어 발효시킨 식해로 먹으면 그 맛이 별미다. 그 밖에도 가자미를 꾸덕꾸덕하게 말려서 조림이나 구이로 먹어도 좋다. 2. 농어 농어는 나고 자람에 따라 이름이 바뀌는 출세어(出世語)로 유명하다.어린 농어는 ‘보로어’, ‘걸덕어’, ‘까지매기’ 등으로 불리고, 민물에서 살다가 겨울 바다로 처음 나간 농어 새끼는 ‘껄데기’로 불린다. 이를 경상도에서는 ‘농에’, ‘깡다구’로, 전라도에서는 ‘깔대기’로 부르기도 한다. 서해안에서는 간혹 80cm가 넘는 농어가 잡히기도 하는데 이를 ‘따오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름철 농어는 바라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는 옛말이 있다. 농어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형성과 체력증진에 좋고, 니아신과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농어는 살이 찰지고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있어 회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갓 잡은 것을 바로 먹는 것보다 시간을 두고 숙성해서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농어의 제맛을 즐길 수 있다. <자료=해양수산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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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3대플러스치매공제 신상품 출시한국교직원공제회는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와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노후의료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3대질병(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및 치매간병 등을 보장하는 비갱신형 교직원전용보험 ‘3대플러스치매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3대플러스치매공제는 주급여를 재해사망으로 가볍게 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선택특약으로 3대질병(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부터 치매와 장기요양상태까지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맞춤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암 보험, 뇌/심혈관질환 보험, 치매간병 보험, 암·뇌/심혈관 동시보장 보험, 암·뇌/심혈관질환·치매 종합보장 보험 등 원하는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의료기술 발달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암 특화 특약(표적항암약물, 카티항암약물, 항암양성자방사선, 암다빈치로봇수술 등)까지도 최대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3대플러스치매공제는 검사부터 진단, 수술, 입원, 치료, 예후까지 의료여정 전반을 총 36개의 폭넓은 선택특약으로 든든하게 보장하고, 건강할 때부터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 헬스케어서비스도 개시했다. 헬스케어서비스는 3대플러스치매공제 가입고객이라면 보험 유지기간 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설계 및 우대 예약, 건강정보 제공, 명의 진료예약 대행, 간호사 진료 동행, 차량 에스코트, 간병인/가사도우미 지원, 건강식 제공 및 가격 할인 등이 포함돼 있다. 과거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고객을 위해 간편심사 상품인 ‘간편3대플러스치매공제’도 운영한다. 상품의 특징 및 보험가입 관련 상세한 내용은 보험콜센터 또는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소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언론연락처: 한국교직원공제회 홍보소통부 김인성 대리 02-767-0107 보험 콜센터 1577-399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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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하노이 국립대 총장과 산학협력 방안 논의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3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교(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 호아락(Hoa Lac) 캠퍼스에서 레 꾸언(Le Quan) 하노이 국립대 총장을 만나 미래 혁신 인재 육성의 필요성과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베트남 사업 확대로 인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인력 확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하노이 국립대는 세계 대학 평가 기관들에서 베트남 최고 대학으로 꼽히는 명문 대학으로,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한국 기업 및 대학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현직 베트남 국회의원인 레 꾸언(Le Quan) 총장은 하노이 국립대 부총장, 노동보훈사회부 차관, 까마우성 인민 위원장을 거쳐 2021년 하노이 국립대의 총장으로 임명됐다. 정의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사업을 통해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설명하고, 베트남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정의선 회장과 레 꾸언 총장은 베트남 자동차산업은 물론 경제산업 발전에 체계적인 전문기술 인재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서로 인식을 같이하고, 인재를 교육하기 위한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정의선 회장은 “하노이 국립대와의 자동차산업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미래 혁신 인재 육성을 희망한다”며 “현대차그룹뿐만 아니라 많은 협력사가 베트남의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베트남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의선 회장과 레 꾸언 총장은 ‘현대차그룹-하노이 국립대 협력센터’ 신설키로 의견을 모았다. 정의선 회장은 면담 말미에 현대차그룹의 주선으로 해외 대학의 유명 석학을 초빙해 하노이 국립대에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하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 않겠냐는 깜짝 제안을 했다. 레 꾸언 총장은 이 제안에 대해 “하노이 국립대는 많은 국제 학생을 유치하고, 또 우리 학생을 해외로 내보내는 미션이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도움으로 해외 석학이 우리 학교에서 강의할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권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5월까지 2만2903대를 판매하며 도요타를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으며, 기아는 1만3951대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대차 8만1582대, 기아 6만729대로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현대차 베트남 생산 합작법인 HTMV(Hyundai Thanh Cong Manufacturing Vietnam) 2공장을 준공하며 현지 생산능력이 10만대로 증가한 만큼 판매를 더욱 확대해 베트남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베트남에서 인재 육성과 자립 지원 등 교육 부문과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는 ‘실질적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CSR 활동이 중요하다’는 정의선 회장의 철학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매년 베트남 대학생 지원과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 ‘현대 점프스쿨 베트남’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 점프스쿨 베트남’은 하노이 지역 대학생들과 현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연결해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은 물론 진로 관련 멘토링을, 청소년들에게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현지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하노이 공업전문대학 내 직업기술교육센터인 현대드림센터를 2016년 건립하고 자동차 정비 전문가, 건설 분야 전문가 육성에도 기여했다. 건립 후 3년 동안 현대차그룹이 직접 운영하며 현대차와 현대건설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전수했으며, 협약에 따라 현지 대학에 시설과 운영을 인계한 후에도 교보재를 지급하는 등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현대차는 지난주 19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공업전문대학 자동차 정비과 강사진 22명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실시했다. 최신 정비 교육을 위해 현지 판매 중인 더 뉴 싼타페, 디 올 뉴 투싼을 교보재로 활용해 진단·엔진·전장에 대한 이론 강의 및 현장실습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증정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과 문화 교류 행사도 열었다. 언론연락처: 현대자동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02-3464-2102∼211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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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유형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시민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 ‘기획봉사단’을 운영한다. 기획봉사단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연계형 봉사활동과 주도적인 기획·운영이 가능한 기획형 봉사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월 26일(월)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제로웨이스트샵 1.5도씨와 함께 보라매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과 플라스틱 대안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기후변화 시대 속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고함과 동시에 기획봉사단원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봉사단 활동 시 전원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으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예정돼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7월 8일(토) 만 9세에서 만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오픈 멘토링을 개최한다.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이번 소규모 오픈 멘토링은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캘리그라피 부채와 업사이클링 에코파우치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서울대공원 사육사와 함께하는 직업진로강의가 진행된다. 센터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개개인의 다양한 관심사와 욕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니 체육대회가 소규모 오픈 멘토링과 같은 날인 7월 8일(토) 열린다. 가족이 협동을 통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이 준비돼 있으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센터는 체육활동을 매개로 한 가족 간 활동 경험을 통해 친밀감 형성과 함께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의 온라인 교육 학습권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크롬북 무상 대여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은 상이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개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에 의거해 서울특별시가 지정·설치·운영하는 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시민의 일원으로서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과 활동을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언론연락처: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획행정팀 김민정 02-2677-296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