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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꽃 한마당, 경주 용담정에서 어린이날 맞이 행사

기사입력 2024.04.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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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어린이날은 1922년 5월 1일
    동학의 성지 용담정에서 마음팔찌 만들기, 공연 4월 그믐날 밤 등 다채롭게 열려
    어린이날_용담정.jpg
    동심꽃 한마당 웹 포스터

     

    오는 5월 1일 경주 용담정에서 2024동학어린이날 행사 <동심꽃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 방정환배움공동체 구름달, 한살림경주의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1922년 첫 어린이날을 선포한 5월 1일에 거행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

    또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날의 참의미, 새 날,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날임을 공유하고 공명하는 행사이다.

    어른도 다시 어린이가 되어 동심꽃으로 피어나기를 기대한다. 

    동학의 사상이 싹튼 동학의 성지 경주 용담정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삼오오 산책(달달콩 먹기, 삼행시 짓기, 돌멩이에 얼굴 그리기 등), 마음팔찌 만들기, 자연물로 표현하기, 샌드위치 만들기, 간단한 먹거리 판매 등의 체험행사와 함께 공연으로 빛그림의 '4월 그믐날 밤, 시골쥐의 서울구경, 우창수와 개똥이의 노래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추첨을 통해 12,000원 상당의 어린이 홍삼액을 증정하기도 한다.

    본 행사는 5월 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많은 어린이 동덕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천도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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