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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출마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앙총부 방문

기사입력 2024.03.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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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종로구를 위해 애써달라
    자주독립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할 것
    탑골공원, 민족공원으로 재생산되기를
    KakaoTalk_20240326_111529809.jpg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와 주용덕 교령대행


    천도교 주용덕 교령대행은 종로구에서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를 만나 “자주독립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종로구를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3월 26일 오전 10시 천도교중앙총부를 예방한 곽상언 후보는 학창시절 선생님의 결혼식이 있었던 천도교중앙대교당을 방문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동경대전을 비롯한 천도교경전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전봉준 장군 동상 앞을 지나갈 때면 강렬한 느낌을 받는다. 전봉준 장군의 눈빛을 바라보며 눈을 맞춰보기도 한다”며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종로구에 산적해 있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장소들에 대해서도 보존 및 정비하여 기억공간 등으로 재생산해야 할 필요에 대해서도 말했다.

    주용덕 교령대행은 종로구에 위치한 탑골공원에 대해 “3.1운동 이전에 동학혁명이 없었다면 과연 민주화가 있었을까 생각하게 된다. 역사는 연결되어 있고 이어져 온다. 우리의 근대 시민운동이 동학과 3.1운동에서 시작되었듯, 천도교가 민족의 정신의 근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탑골공원의 역사도 편향되지 않고 모든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민족공원이 되도록 종교 간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배석한 이미애 교화관장은 “해월 선생님의 가르침은 환경과 생태, 생명존중 사상으로 기후위기 시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는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신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경희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이다.

     

     

     

     

     

    천도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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