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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종학대학원 정규강좌와 수요강좌 성황리에 진행중

기사입력 2024.03.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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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정규강좌, 수요일: 열린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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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종학대학원 정규/통신과정 강의 현장(천도교종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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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종학대학원 정규/통신과정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 화면(천도교종학대학원 제공)

     

    천도교종학대학원(원장 이상면)은 3월 2일 정규/통신과정 1학기 개강식 이후, 토요일 오후1~6까지 정규강좌로 「무체법경」, 「동양의 종학」, 「도원기서」 세 강좌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열린강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토요일인 3월 9일, 16일에는 김춘성교수의 ‘무체법경’ 강의, 박범석 교수의 ‘동양의 종학’ , 송봉구 교수의 ‘도원기서’ 강의가 연속적으로 열렸다. 김춘성 교수는 의암성사법설 「무체법경」을 중심으로 매주 그 내용을 강독한다. 박범석 교수는 “논쟁과 비판, 무위와 유위, 본성과 감정, 유교와 불교, 교종과 선종, 도오와 점수, 절대와 상대, 초월와 내재, 경험과 합리, 이성과 신앙, 문명과 자연” 등 매주 학습주제를 정해 강의를 진행한다. 송봉구 교수는 최초의 동학역사서로 알려진 「도원기서」를 중심으로 초기 동학의 전개과정을 강의한다.

    수요일인 3월 6일에는 윤승용 교수의 ‘한국민족종교 이해를 위한 종교문화개설’이 열린강좌로 진행되었다. 13일에는 장정태 한국서민불교학회장의 ‘한국민속의 이해’란 주제의 강의가 열린강좌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민속의 이해’ 강의는 영화 ‘파묘’ 등의 영향으로 많은 수강생이 질의하여 9시를 넘기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3월 20일 열린강좌 시간에는 민영현 양자기학연구소장이 「민족고유신앙」을 강의한다.

     

    포덕165년(2024) 천도교종학대학원 정규·통신 과정 교육과정은 매 토요일마다 세 강좌의 정규강좌, 수요일은 종학연구토론(수 오후7시), 단체수련(7월) 그리고 현장학습(유적지답사)이 예정되어 있다. 재원생들은 매주 블로그를 통해 공지되는 강의 일정 및 강재를 강의 전에 숙지하여 현장(강의실)과 온라인(줌)으로 참여하고 있다. (종학대학원 입학 상담 및 문의는 02 720 3020)(글.사진 제공 천도교종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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