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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천도교 그리고 3·1운동과 탑골공원 성역화 학술세미나

기사입력 2023.12.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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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빛, 미래의 길 : 천도교를 통해 한국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
    15일 개최, 전좌석 예약 마감

    천도교중앙총부는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들을 이끌어 오며 국난극복의 등불이 되었으며, 오늘날 한국적 민주주의의 이론적 토대이자 인간 존엄의 상징이 된 ‘동학, 천도교 그리고 3.1운동’에 관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오는 12월 15일(금) 오전 10시부터 천도교 의례인 청수봉전과 시작하는 심고로 문을 열어 오후 4시까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역사의 빛, 미래의 길 : 천도교를 통해 한국의 어제와 오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임형진 동학학회 회장의 대회사와 박상종 천도교 교령의 격려사로 문을 열고,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 회장, 최재영 국회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1부는 나행주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표에 ①신운용 안중근평화연구원 - ‘현대 탑골공원의 성역화문제와 천도교’  ② 장우순 성균관대 교수 - ‘근대시기 탑골공원과 천도교’가 준비되어 있으며, 허채봉 부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대표와 김영진 경희대교수가 토론자로 예정되어 있다.

    점심식사 후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2부는 박세준 덕성여대 교수의 사회로 ③안외순 한서대 교수 - ‘동학·천도교– 정신과 이념을 중심으로’ ④ 박병훈 서울대 교수 - ‘동학·천도교– 종교성을 중심으로’ ⑤ 성주현 청암대 교수 - ‘3.1운동을 준비한 천도교’ ⑥ 조규태 한성대 교수 - ‘천도교의 전라도지역에서의 독립선언서 배포와 독립만세운동의 전개’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송봉구 영산대교수와 김남희 카톨릭대 교수, 조성우 동국대 교수와 박대길 전북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오후 3시 20분부터 예정된 3부 종합토론은 임상욱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체 발표자, 토론자 전원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앞두고 교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사전 예약은 마감되었다.

    국내 저명한 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열띤 강연과 토론을 통해, 오늘날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천도교의 역사적 사상적 역할을 조명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일시 : 2023년 12 15일 금요일 10시~16시

    장소 :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

    주최 : 천도교중앙총부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붙임 : 학술세미나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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