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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종교인 평화회의,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세미나

기사입력 2023.11.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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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소중함 지키기, 종교인들이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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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종교인 평화회의가 주최, 주관한 2023 부산종교인 평화회의가 11월 7일(화)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평화회의의 주제는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부산 KCRP 공동회장이며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정신당 박차귀 천도교 부산시교구장과 부산시교구, 대동교구 수암 장인갑 교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동덕이 참여하였다. 

    박차귀 교구장은 이날 5개 교단 중에 가장 많은 교인들이 참석하여 큰 정성을 보여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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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강연자는 의사, 공무원이며, 작가인 부산광역시 연제구 보건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신승건 강사였으며, 신승건 강사는 '자살과 신앙, 생명의 교차로'에서를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특강을 펼치며, 강연에서 "한국에서는 하루평균 36.1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며 그리고 매일 92명이 자살을 시도해 응급실에 실려 간다"고 밝히며 노인자살률 세계 1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은 2020년 전체 사망자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인구 10만 명당 고의적 자해에 의해 사망한 사망자 수인 자살률은 25.2명이라고 하니 하루속히 불명예를 벗어나서 겸손, 희망, 감사의 마음으로 삶이 소중한 이유를 깨달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지키기를 홍보하는데 종교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평화회의는 종교인들이 생명의 존엄과 소중함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이 시대 종교의 사회적 실천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각 종교간의 화합과 지역사회 평화를 위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도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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