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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청산에서 보국안민의 깃발을 세우다

기사입력 2023.10.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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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8 2차 기포일을 빼놓고 혁명을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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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28일 청산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는 2차동학농민혁명 기포일 기념식이 열렸다.

    음력 9월 18일에 맞춰 열린 이 행사는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옥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충북민예총 옥천지부 등에서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사단법인 전봉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데해 동학농민혁명에 있어서 2차기포일을 빼놓고 혁명을 다 이야기 할 수 없으며, 해월 최시형 신사님의 지휘하에 전국 동학접주들이 가담하며 보국안민에서 척양척왜, 항일전쟁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옥천동학기념사업회, 옥천민예총,청산민속보존회, 부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남원의 동학역사탐방팀과의 조우,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한결같이 참여하신 분들이 기포일 기념을 하게 되어 의미있고, 내년에는 전국에서 각 접주들이  참여하여 역사, 생명, 환경, 평화, 평등을 노래하는 행사로 확산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 허채봉 대표는 동학군들이 수련했던 연병장의 500살 나무가 "그날을 기억할 것"이라며 숙소와 총기포지, 연병장 등을 두루 갖춘 문바위골을 교단에서 잘 챙기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허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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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월신사께서 동학접주들과 함께 숙식하시면서 법설 강도회를 했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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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월신사께서 동학접주들과 함께 숙식하시면서 법설 강도회를 했던 집

    천도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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