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주전교실, “당신은 한울님입니다” 국민캠페인

기사입력 2023.10.18 13:3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 캠페인 버튼·스티커 보급, 교인의 후원과 회원참여 필요


    여주교구_국민캠페인.png

    지난 9월 여주 전교실에서는 포덕의 활성화를 위하여 천도교의 종지인 인내천을 현대인에게 보다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표현으로 “당신은 한울님 입니다”라는 표제어를 채택하고 이 정신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인 동학혁명과 3·1 운동의 정신일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새롭게 할 메시지임을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천도교 국민 캠페인을 제안하였다. 

    이 캠페인은 천도교인들이 캠페인 표제어를 차량이나 가방 등 일상 사용품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하거나 의복 등에 캠페인 버튼 형태로 착용함으로써 시작된다. 

    버튼은 “당신은 한울님입니다”를 중심으로 원형의 테두리에 천도교, 인내천, 1984 동학 혁명, 1919 3·1운동의 글귀가 들어가 있다. 

    여주전교실에서는 캠페인의 추진과 이에 필요한 스티커와 캠페인 버튼 등의 캠페인 물품을 제작하고 공급하기 위하여 해월정신선양회라는 임의단체(대표는 여주전교실장이 겸임)를 운영하고 있다. 

    한 세트의 재료비는 4,000원이고 판매가는 10,000원으로 차액은 여주지역 해월신사 유적지 복원과 그 정신의 선양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을 수년간 준비해 오는 과정에서 일반인들이 “당신은 한울님입니다”라는 표제어를 대했을 때 반응을 살펴보면, 그 정신에 대단히 감동을 받는 사람들이 부분적으로 있었고, 반면에 사이비 종교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부분적으로 있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극히 존중해준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캠페인은 적어도 각자위심의 현대사회에서 상호 불신의 장벽을 허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길거리에서 그러한 체험을 종종한다. 

    예전에 천주교에서 “내 탓이 로소이다”라는 캠페인을 했고 사회적으로 공감을 많이 받았다. 

    천도교의 “당신은 한울님입니다”라는 캠페인은 그 깊이와 크기에 있어서 차원을 달리함을 우선 천도교인들이 이해해야 할 것이다.

     

    천도교뉴스

    천도교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