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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동학농민혁명 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결의문 발표

기사입력 2023.07.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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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참가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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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0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전국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워크숍 둘째날 참가자 일동은 다음과 같이 동학농민혁명 독립유공자 서훈을 촉구하는 긴급 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전국 각 지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하는 동학농민혁명 독립유공 서훈촉구 결의문에 전 국민의 서명을 받아 정부 관련부처에 전달 할 것을 결의하였다.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촉구 긴급 결의문>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제폭구민, 보국안민 뿐만 아니라 일본의 경복궁 침탈, 군대해산, 고종 억류, 친일정권수립에 대한 척양척왜의 기치로 일어났다. 

    이는 명백한 국권수호 독립운동에 해당 된다.

    그러나 독립유공자 법에도 맞지않는, 독립운동의 기점을 1895년 을미의병으로 정한 보훈부 내규에 의하여, 일반적 독립유공자 서훈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반면, 동학농민혁명군에 대한 서훈은 단 한 명도 이루어지지 않은 작금의 현실에, 오늘 전국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참가자 일동은 통탄한다.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2010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만들어지고

    2023년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된 지금까지도 단 한명의 동학농민혁명참여자의 독립유공 서훈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을, 바로잡고자

    전국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참가자 일동은 다음과 같이 

    긴급 결의한다.


    하나, 정부는 동학농민혁명참여자를 

             독립유공자로 하루빨리 서훈하라


    하나, 우리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한다


    하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을 위한 

              전 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2023년 7월 20일 전국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참가자 일동

     

     사단법인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고부농민봉기기념사업회,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예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순천영호도회소기념사업회, 무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경남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산청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사)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고부관아복원기념사업회, 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천도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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