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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부산기념사업회 창립

기사입력 2023.07.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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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혁명 당시 일본군의 보급대가 주둔
    사료 연구 및 발굴, 동학시민교실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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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8일 (토) 오후 3시 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 창립대회가 열렸다.

    발기인 20여명이 함께 한 이 날 총회에서, 이사장 이용, 이사 구수경, 정의수, 전나미, 정효종, 허채봉, 감사 1인 등의 임원단으로 선출 되었다.


    동학농민혁명 부산기념사업회는 지난 5월 18일 동학농민혁명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와 관련하여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지나직접적인 기록은 없지만, 동학농민혁명 당시 일본군의 보급대가 주둔했던 곳이 부산이었던만큼 당시 일본 상인 첩보대 등 퇴각시 일본군이 도주할 때 버리고 간 사료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는 이러한 사료를 연구, 발굴하고 동시에 1차 동학농민혁명과 집강소, 2차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등의 대부분 일반 시민들이 잘 모르는 내용등을 동학시민교실을 통하여 더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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