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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중앙대교당 · 천도교중앙총부 현판식 봉행, 중앙대교당 전기설비 교체공사 준공식 함께 봉행

기사입력 2024.12.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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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시용활의 가르침-현판 가로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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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중앙대교당 현판식에 참석한 교인 및 내외빈들이 중앙대교당 앞마당에 모였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지난 12월 1일 현도기념식을 마치고 천도교중앙대교당 현판식 및 중앙대교당 전기설비 교체공사 준공식을 봉행하였다. 정갑선 교무관장의 집례로 개최된 현판식에서, 정갑선 교무관장은 낡고 위험해 보이던 대교당 전기설비 공사를 서울시와 종로구청, 천도교유지재단의 도움으로 새로운 설비를 갖추게 되어 전기 화재에 안전한 대교당이 되길 심고드린다며 경과를 보고했다. 

     

    윤석산 교령은 현판 식사에서 “오늘 뜻깊은 날입니다. 현도기념일을 맞이해 현판식을 열게 되었습니다. 해월 신사님의 용시용활 가르침에 따라, 의암 성사님께서 천도교로 대고천하한 오늘 현도기념일에, 한자로 써 있던 "천도교중앙대교당" 글자를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한글로 바꿔, 세로에서 가로쓰기로 한 것 역시 용시용활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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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산 교령은 현판식에서한자로 써 있던 "천도교중앙대교당" 글자를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한글로 바꿔, 세로에서 가로쓰기로 한 것 역시 용시용활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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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현판식에는 윤석산 교령을 비롯한 연원회 의장단 등 기관장과 단체장, 교단 원로들이 제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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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판식을 마치고 윤석산교령과 참석한 교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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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운회관 1층 출입구, 새 천도교중앙총부 현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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