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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삼경합창단 평화 합창제 참가

기사입력 2024.11.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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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 고양종교인평화회의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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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삼경합창단이 2024년 평화합창제에 참가하여 공연을 하고 있다.

     

    11월 5일 천도교삼경합창단(단장 소암 김인환, 서울교구)은 2024년 평화합창제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고양종교인평화회의(대표 이은형 신부)가 주최한 평화합창제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렸다. 

    천도교삼경합창단은 서울교구 혜현당 장희수 선도사의 지휘로 남성 7명, 여성 14명 총 21명이  <생명을 키우리니>, <임진강> 두 곡을 불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합창제에는 특별 공연으로 4.16합창단이 초대되어 <봄날>, <종이연> 2곡을 불렀다. 4.16합창단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생존자, 생존자 가족과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소외와 불의, 불평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아픔을 위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평화합창제는 “종교사이의 담을 넘어 화합과 평화의 길로”라는 주제로 올해로 5회째 개최되고 있다. 해마다 합창제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각 종단 합창단의 수준도 높아져서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양종교인평화회의는 포덕 158(2017)년 고양시 관내 5개 종단(천도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의 지역 대표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이다. 

    천도교는 고양시에는 교구가 없지만 타종단에서 참가를 요청하였으며,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암 주선원 선도사와 소암 김인환 선도사가 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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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제 공연을 마치고 공연장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천도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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