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독립만세운동을 가장행렬로 재현하다

기사입력 2024.10.25 12:1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사단법인 진주소년회, 13일 전국 가장행렬대회 참가
    KakaoTalk_20241025_121446380_05.jpg
    진주소년회는 지난 10월 12일(토) 진주성 및 진주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 17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서 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를 하였다.(사진제공:사단법인 진주소년회)

     

    사단법인 동학소년회는 지난 10월 12일(토) 진주성 및 진주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 17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진주는 소년운동의 발상지이다. 1920년 진주소년들 스스로 제2의 독립만세를 꿈꾸며 강영호 선생을 비롯한 소년들이 독립만세운동을 도모하였고, 이로 인해 재판을 받는 등 고초를 겪었다.

    진주소년들의 나라사랑과 독립에 대한 의지는 오늘날 대한민국 소년들에게 역사적으로 큰 교훈이 되고 있다.

    동학소년회는 이날 제17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서 어린이, 청소년 30여 명과 성인 20여 명이 참가하여 진주 소년들의 독립만세와 재판을 받는 과정을 퍼포먼스를 통해 재현하였다. 또 퍼포먼스에는 방정환 선생과 강영호 선생의 역할로 분하여 등장하게 함으로써 진주소년회와 전국 천도교소년회 활동이 함께였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사단법인 동학소년회는 무지개 소년단과 학부모, 자연봉사자, 천도교진주교구 교인 등 50여 명이 함께 첫 참가이자 첫 번째 등장으로 진주시민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단법인 진주소년회는 6년째 일제강점기 진주소년회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KakaoTalk_20241025_121446380_03.jpg
    진주소년회는 지난 10월 12일(토) 진주성 및 진주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 17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서 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를 하였다.(사진제공:사단법인 진주소년회)

     

    KakaoTalk_20241025_121446380_04.jpg
    진주소년회는 지난 10월 12일(토) 진주성 및 진주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 17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서 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를 하였다.(사진제공:사단법인 진주소년회)

     

    천도교뉴스

    천도교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