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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 기념 창작뮤지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기사입력 2024.10.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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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뮤지컬 <용담가는 길>, 10월 26일, 27일 2회 공연

    10월 26일(토)과 27일(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는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을 맞이하여 창작 뮤지컬 ‘용담가는 길' 공연을 개최한다. 

    이 작품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실존 인물, 양유풍과 장한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들은 수운 최제우 대신사를 조사하기 위해 궁궐에서 급파된 무사들로, 그들이 대신사와의 만남을 통해 겪는 내적 갈등과 변화가 이 작품의 핵심을 이룬다. 

    권호성 총감독의 독창적 상상력과 연출이 더해져, 역사의 한 장면이 예술로 재탄생한 이 뮤지컬은 관객들에게 ‘대신사의 절망과 환희 그리고 희망’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두 차례로 나누어 1회차(토) 일반 관객, 2회차(일) 교인 대상 공연으로 준비된다. 역사와 상상이 어우러진 이 특별한 무대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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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6일(토), 27일(일)에 열리는 창작뮤지컬 <용담가는 길> 안내포스터

     

    천도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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