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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징재 여성회장, 2024 상생나눔 세미나 참석

기사입력 2024.06.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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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8일,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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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징재 여성회장이 천도교를 대표하여 참석하여 각 종단의 대표자들과 상생나눔운동 캠페인 기념사진 촬영 모습

     

    지난 6월 8일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대표회장 김회인)의 '2024 상생나눔 세미나'에 천도교 박징재 여성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이웃사랑, 지구사랑, 종교화합의 주제를 중심으로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7개 종교 실천 캠페인 ‘상생나눔’ 운동을 알리는 첫 번째 활동이다.


    원음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연간 사업 소개, 상생나눔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강연에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종한 교수가 ‘초고령 사회 진입 및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따른 통합 돌봄’이란 주제로 이웃사랑에 대한 방향을 전하고 원불교 환경연대 조은혜 사무처장이 ‘종교를 넘어 상생의 숨길’이라는 주제로 지구환경에 대한 현 상황과 실천방안을 전달하였다.


    김회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 대표회장은 “상생나눔 운동은 종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는 운동이 될 것이며, 이 세미나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는 인사말을 통해 상생나눔운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사회평화협의회는 한국 종교를 대표하는 7개 종교(원불교·개신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민족종교협의회)의 평신도 단체로 매년 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7개 종교 실천캠페인 ‘상생나눔운동’은 2023년까지 진행한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에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통해 사회에 내재된 상처를 치유하고 긍정적으로 성장시킴을 목표로 운동명을 변경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도록 다양한 공익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7개종교 실천캠페인 상생나눔운동은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약자를 돕는 ‘이웃사랑 실천운동’, 지구환경을 위한 ‘온라인 나무심기’, ‘희망의 숲 식수 행사’ 등이 진행 될 예정이며 이웃종교 투어 프로그램인 ‘이웃종교 화합행사’와 ‘시민과 함께하는 종교 문화예술 한마당’을 통해 종교의 문화를 알리고 이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천도교인 34명이 참석하였다. 천도교인을 대표하여 행사에 참여한 박징재 여성회장은 “이후에도 여러 한사평 행사에 천도교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천도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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