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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4년 10월 15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식설교 : 영부와 주문(선도사 혜원당 김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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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한마당 동학부스 운영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는 2023년 10월 21일(토) 부산시청녹음광장에서 2023 부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한마당 궁리하는 시민 함께하는 부산 행사에 동학부스운영으로 참여한다. 이날 현장전시회와 동학농민혁명 인식도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부산민주시민교육한마당 "궁리하는 시민, 함께하는 부산"은 부산민주시민교육 지원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우리의 일상 곳곳에 주체적으로 활동해온 사람들이 모여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이다. 동학부스 외에도 보드게임, 전통놀이, 키링,에코백 만들기, 그림책 및 도서 전시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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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청소년 민주화운동 전시 ‘무한회랑 36.5’ 개최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는 10월 20일(금)부터 11월 10일(금)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무한회랑 36.5’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전시의 제목인 ‘무한회랑 36.5’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민주주의를 향한 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무한회랑(無限回廊)은 길이가 긴 끝없는 통로를 뜻하며, 36.5는 전시가 열리는 장소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의 복도 길이(약 36.410m)다.전시가 열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민주화운동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일제강점기에는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해방 후에는 서울구치소로 변경돼 다수의 민주화운동 인사들이 갇혔던 곳이기 때문이다.이번 전시는 각 시대별로 이뤄진 청소년 민주화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주로 재야인사나 대학생을 중심으로 서술됐던 민주화운동의 주체를 청소년으로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전시는 1960년대 4·19혁명, 1970년대 경제 발전을 명분으로 한 비인간적인 노동 현장과 이에 맞선 노동운동, 1980년대 신군부 세력에 맞섰던 5·18민주화운동으로 구성되며, 각 옥사에 설치된 영상과 조형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1990년부터 지금까지의 학생인권운동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일상 속 민주주의를 구현한다. 다양한 사진이나 영상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형식을 통해 당시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재오 사업회 이사장은 “역사적으로 뜻깊은 장소에서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청소년 민주화운동에 대해 미디어아트라는 형태를 통해 친숙하게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10월 20일(금) 17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무한회랑 36.5’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9:30~18:00 운영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을 참고하면 된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소개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2001년 7월 24일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4839호)에 의해 설립됐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사업 및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민주화운동 역사 정리를 위한 자료의 수집, 보존과 열람 서비스 제공,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사업과 민주시민교육사업,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dem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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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학기행(성지순례) 성황리 마쳐2023 성지순례(동학기행)가 참가자 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3 성지순례(동학기행)는 우리의 성지가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며, 성지순례를 통해 신앙심을 다지고자 기획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시행되었다. 성지순례는 2코스 2팀으로 나뉘어 출발하였다. 1코스는 10월 12일 서울(중앙대교당) 출발 - 윤봉길의사기념관(예산) - 춘암상사유허비(예산)- 예산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 온양온천(1박) – 독립기념관 – 천안 아우네장터 – 의암기념관(청주)- 서울 중앙대교당 도착, 제2코스는 10월 13일 부산시 교구 출발 – 대구(달성공원) 대신사동상 – 대구 관덕정(대신사 순도터) - 경주 용담정, 대신사 태묘, 생가터 – 동학교육수련원(1박) - 황성공원 해월신사 동상 – 첨성대 불국사 – 울산 여시바윗골 – 부산시교구 코스로 각각 진행되었다. 제1코스에 참가한 동두천교구 최창식 도훈은 “이번 행사를 기획 주관한 종무원에 감사하며 다음에 다시 이런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하였 고, 제2코스 부산시교구 박차귀 교구장은 “이번 1박 2일 동안의 성지순례를 통해 스승님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며 스승님들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고 동귀일체란 무엇인지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인들과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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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 수석 대표회의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0.10(화)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LME)에서 호세 페르난데즈(Jose Fernandez)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누스랏 가니(Nusrat Ghani) 영국 기업통상부 국무상이 공동 주최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MSP) 수석대표회의에 참석하였다. ※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한 국제협력 파트너십으로 현재 13개국(한국,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프랑스, 호주, 핀란드, 독일, 노르웨이, 이탈리아, 인도) 및 EU 참여 중 「런던 금속 주간 (London Metal Week)」 계기 개최된 금번 MSP 수석대표회의는 “책임있는 핵심광물 투자 및 지속가능금융”을 주제로 MSP 파트너국 외에도 남아공, 인니, 카자흐스탄 등 자원보유국 인사와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석하였다. ※ 회의 참석대상 - MSP 파트너/회원국 : EU 및 13개국(한국,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프랑스, 호주, 핀란드, 독일, 노르웨이, 이탈리아, 인도) - MSP 비회원국·자원보유국(영국측 초청) : 남아공, 몽골, 브라질, 인도네시아, 잠비아, 카자흐스탄 - 금융기관 : 런던금속거래소, 영국성공회연금위원회, 시티은행, 국제금속광업평의회(ICMM), 스웨덴국가연금펀드, 스탠다드차터드, 영국 수출금융청(UKEF), 미국수출입은행(USEXIM) MSP 회원국 수석대표 및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책임있는 핵심광물 투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첨단산업 발전 및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확보를 위해 민관협력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핵심광물 탐사부터 생산·제련·재활용 등 가치사슬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추구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에도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은 동남아 등 자원생산국 내 핵심광물 부가가치 산업 창출을 위한 협력, 개발금융 수단을 활용한 해외광물 개발 지원, 우리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활동(CSR) 노력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서는 자원생산국들과 신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강 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핵심광물 재자원화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 추진 중이며 글로벌 핵심광물 R&D 협력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하고, 다음달 말 「국제 핵심광물 폐배터리 협력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핵심광물 재활용 및 재사용 분야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하였다. 금번 MSP 회의는 MSP 비회원 자원부국뿐 아니라, MSP 최초로 금융기관들이 MSP 논의에 참여하여 책임있는 핵심광물 공급망에 대한 투자 촉진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MSP 회원국들은 ESG 기준을 준수하는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등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MSP-민간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MSP 파트너는 MSP 목표와 원칙에 부합하는 핵심광물 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 MSP 추진 프로젝트 (현재 총 21개 추진 중) - 상류(upstream) 채굴 및 광물 추출 분야 15개 프로젝트, 종류(midstream) 광물 제련 분야 4개 프로젝트, 재활용 및 복구 분야 2개 프로젝트 - 리튬 1개, 흑연 5개, 니켈 2개, 코발트 1개, 망간 1개, 구리 2개, 희토류 9개 프로젝트 - 미주 5개, 아프리카 11개, 유럽 3개, 아시아태평양 2개 프로젝트 외교부는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주요 다자 협의체인 MSP에 적극 참여중이며, 향후 민관 협력을 통한 전략 프로젝트 지원을 확대하여 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 및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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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에너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자재 전시회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첫 참가중전기 및 전력제어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 히타치에너지코리아(대표 최석환)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기 및 발전 산업분야 전시회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SIEF 2023)’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넷제로(Net-Zero) 시대를 여는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00부스 규모로 열린다. 한국 원전 기자재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해 원자력 산업관도 특별관으로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주제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이란 양대 테마로 전시를 구성한다. ‘지속가능성’ 테마에서는 회사의 친환경 포트폴리오인 EconiQ™ 초고압 제품을 선보인다. 그중 EconiQ™ 420 kV 초고압 차단기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 420kV 초고압 제품으로, SF6(육불화항)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전 생애 주기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준다. 이와 더불어 크기와 무게를 고려한 최적의 구성으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와 그리드 연결의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는 Grid-eXpand™ Offshore 모듈형 해상풍력발전 변전 설비도 소개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테마에서는 루마다(LUMADA) APM(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과 TXpert™ Ecosystem(생태계)을 선보인다. 첨단 분석 및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가능케 하는 루마다 APM은 중요한 자산 장애를 방지하고 자산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변압기의 디지털화를 용이하게 하는 TXpert™는 데이터 중심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운영 최적화 및 장비 수명 연장을 가능케 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이외에도 산업 분야(유틸리티, 석유, 가스, 광업 분야)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고도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보장되고 관리가 용이한 산업용 무선 통신 솔루션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및 솔루션은 코엑스 A홀(H500)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부스에서 전시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최석환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다수의 고객들에게 탄소중립 미래에 기여하는 히타치에너코리아의 세계적인 기술과 역량을 선보이며 본사의 솔루션 신뢰성을 검증받는 이상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목표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척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시스템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유연하며, 안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외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긴밀하게 교류 및 협업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히타치에너지코리아 홍보대행 오픈피알 서지나 070-7363-076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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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백신 접종 10월 11일부터 시작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3-2024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10월 11일(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어르신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특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들도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음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따라서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등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전국에 약 2만여 개소가 있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 어르신(65세 이상) > 접종가능백신 선택 > 검색 ([붙임4] 참고) 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백신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중복접종 예방을 위한 신분증 등*의 지참이 필요하다. 또한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신분증 또는 본인 확인 가능한 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해 하절기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기에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며, “특히 이번 절기에는 코로나19와의 동시접종을 적극 권고하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더욱 편리하게 한 번의 방문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함께 받으시기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붙임> 1.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다빈도 질의답변 2.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 3.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 (65세 이상 어르신용) 4.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의료기관 찾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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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MBA·대학원 박람회, 10월 31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개최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고 있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해외 MBA, 대학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대규모 박람회를 10월 31일 서울 을지로 롯데 호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MBA·대학원 포함 총 70여 세계 대학이 참가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각 대학의 MBA(경영학 전문 석사), 석사(Masters) 과정을 입학 담당자와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다.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QS 커넥트 Master’s(QS Connect Master’s Seoul) 행사는 2024년 또는 2025년 해외 석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일 전에 미리 참가 학교와 미팅을 예약하고 이력서를 등록한 후 원하는 학교와 30분간의 1:1 또는 그룹 인포 세션에 참가할 수 있다. 오픈 박람회 보다 조금 더 자세한 입학 정보를 알아보고, 실제 해외 대학원 진학시 필요한 면접 등을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는 지원자들 개별 맞춤형 행사다. 약 10명의 해외 대학원 입학 담당자와 50여명의 지원자만 참가해 소규모로 진행되는 Connect master’s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석사 지원자들은 행사 안내 페이지에서 사전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석사 지원자들의 개별 커넥트 행사 이후 저녁 7시부터는 Discover MBA와 Discover Master’s 오픈 박람회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참가 학교들을 둘러보면서 각 학교의 입학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입학 상담은 물론 지원 관련 정보를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오픈 페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원자들은 70개교 이상의 부스를 돌아보며 해외 MBA와 대학원 프로그램 정보는 물론 총액 45만달러 상당의 장학금 정보, 시험 정보 및 향후 커리어, 졸업생들과의 상담, 유학 생활 조언까지 종합적으로 얻어갈 수 있다. QS Discover MBA 박람회에는 USC 마샬(USC Marshall), 토론토 대학(Toronto Rotman),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 북경대학(Peking University), 푸단대학(Fudan), IE 비즈니스스쿨, 글라스고 아담 스미스 경영대학,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US 어바인 폴 메라지 경영 대학교(UC Irvine) 등 미국·아시아·유럽·캐나다 지역에서 전 세계 30개 이상의 비즈니스 스쿨이 참가한다. 같은 시간에 동시 개최되는 대학원 박람회 QS Discover에는 시드니대학(University of Sydney),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UCL(University College London),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캠퍼스), 버클리대학(UC Berkeley), 싱가포르 난양 공과 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노스이스턴대학(Northeastern University), 보코니 대학(Bocconi University) 등 약 40여개의 해외 명문 대학원이 참가한다. 전체 참가학교 리스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S 박람회 개요 · 해외 명문대 입학사정관과 직접 상담 · 학교별 입학 세미나 및 프레젠테이션 · 최신 유학, 비자, 해외 취업 정보 · MBA 및 대학원 진학 커리어 상담 · GRE/TOEFL 고득점 워크숍 · 참가자 한정 총액 4만5000US달러 상당의 장학금 지원 · 최신 졸업생이 들려주는 후기 및 Q&A 세션 · 국제 커리어 코치 Gordon Dudley의 무료 영문 이력서 첨삭 참석자 중 MBA, 대학원 각각 30명을 추첨해 총 60명에게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행사 후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행사 참가자를 위한 29만원 상당의 무료 토플 응시권과 GRE 50% 할인 응시권 추첨 증정, 토플/GRE 공식 가이드북 추첨 증정 등 다양한 특전이 준비돼 있다.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는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QS 세계 대학원 박람회(QS Discover & Connect Master’s Seoul) · 날짜: 2023년 10월 31일(화) · 시간: QS Connect 15:30~18:00, QS Discover 19:00~21:30(입·퇴장 자유) · 장소: 롯데 호텔 서울(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도보 2분, 시청역/도보 7분), 호텔 무료 주차 가능 · 참가비 : 무료 QS Quacquarelli Symonds 소개 영국 런던에 소재한 고등교육 평가기관 QS는 교육, 커리어 개발, 유학 등에 관련된 고등교육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계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및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잠재능력 발굴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04년부터 매년 QS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하며 대학 평가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QS Quacquarelli Symonds Ltd. Marketing and Communications 함승연 +44 (0)20 7284 721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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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영호도회소 학술대회 열려129년 전 영남과 호남을 아우른 동학군의 활동을 살피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재)한국학호남진흥원과 동학농민혁명 영호도회소기념사업회는 지난 10월 6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초석홀에서 제1회 순천 영호도회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윤석산 천도교 상주선도사(한양대학교 한국언어문학과 명예교수)가 ‘동학의 사상’, 김용휘 대구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동학농민혁명이 근현대 시대적으로 시민사회에 끼친 영향’, 김양식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동학농민혁명 영호도회소와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 발표하였다. 학술대회와 함께 박홍규 작가와 함께 하는 동학·전봉준 판화 체험, 가수 문진오의 민중가요 공연, 김평부의 ‘동학 북소리’ 공연 등도 마련했다. 천도교중앙총부에서는 정갑선 교무관장이 참석하였다. 정갑선 교무관장은 축사를 통해 "순천 영호도회소는 김인배 대접주를 위시한 동학군들이 순천부에 도회소를 설치하고 전남 동부지역과 당시 진주부 관할이었던 경남 서부지역의 동학군과 합세하여 일본군과 수많은 전투를 치렀"음을 밝히며, "동학 선열들의 처절한 척왜양창의 혁명정신, 독립정신이 오늘 토론회에서 꽃피우기를 희망하며 동학 선열들의 국가유공자 등록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석산 천도교 상주선도사(한양대학교 한국언어문학과 명예교수)는 '동학의 전개, 그리고 동학의 사상'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조선조 사회가 안고 있던 봉건적 질서인 신분제도를 타파하고자 '평등사상'을 세상에 내 놓았고, 나아가 외세로부터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보국안민'의 사상을 내놓았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발제문을 통해 동학은 위난의 한국 근대사를 지나면서 척양척왜의 교조신원운동, 갑오동학혁명, 갑진개혁운동, 3.1독립운동, 출판문화운동, 6.10만세운동, 신간회운동, 무인멸왜기도운동 등 수많은 시민운동, 문화운동, 독립운동 등을 펼쳐 나갔음을 밝혔다. 김용휘 대구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동학농민혁명이 근현대 시민사회에 끼친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용휘 교수는 동학농민혁명과 개벽운동, 동학농민혁명의 현대적 계승과 실천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 나가며 "혁명과 개벽이 다시 만나야 한다. 그것이 미완의 '동학농민혁명'과 '촛불혁명'을 완성하여 차별 없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한울님으로 존중받는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는 "영호도회소의 활동과 세계기록유산 기록물"을 주제로 세 번째 발표를 이어 나갔다. 발제문에 따르면, 영호도회소의 설치와 활동에 대해 전라 좌수영이 있던 순천과 섬진강을 끼고 영남으로 통하던 광양은 예로부터 물산이 풍부하고 일적 물적 왕래가 잦던 교통중심지였다. 그때문에 이들 지역은 관의 수탈이 많았고 이에 저항하는 농민사회의 전통이 흐르고 있었다. 이 같은 양상은 19세기 후반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그것은 동학도의 증가와 농민봉기의 형태로 표출되었다. 수운 최제우 대신사께서 직접 1861년경 남원, 진산, 금산, 지리산 일대를 다니며 동학을 포덕하여 남원 외에 인근 지역도 일찍이 동학이 널리 퍼졌을 것이며 이웃한 순천과 광양에도 그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1893년 3월 충청도 보은에서 열린 집회에 다수의 순천 동학 교인들이 참여한 사실이 있다. 1880년대 들어와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1860년대 이후 순천지역에서 동학 교세가 확대되는 한편 큰 규모의 농민항쟁이 일어나 동학농민혁명이 발발하기 직전 1894년 2월에는 순천에서 농민봉기가 있었다. 김양식 교수는 발제를 통해 "순천 영호도회소와 관련이 있는 세계기록유산은 4건으로, 이들 자료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록물이다. 이들 기록물이 생산된 데에는 일본군과 정부군이 순천, 광양에 도착하기 전, 민보군과 전라좌수영군에 의해 무자비한 학살이 이루어졌고 그 전공을 내세우기 위해 처형한 동학농민군 명단을 상부에 제출한 결과물로 남아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고 밝히며 이제 그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억울하게 죽어 간 이들의 이름 석 자는 빛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들 기록물은 앞으로 역사의 엄중함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기억의 저장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순천 영호도회소는 전국 유일의 구체적인 대도소의 사례로서, 지역과 신분을 넘어서 연합, 그리고 대투쟁의 역사, 전국 최초의 항일전쟁이 전개된 동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지역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윤석산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김용휘 대구대학교 교수,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주영채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이 좌장을 맡아 명혜정 한국창의예술고 교사, 최현주 순천대학교 교수, 문동규 우석대학교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김평부, 문진오 등의 공연과 박홍규 작가의 판화체험, 특강 및 작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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