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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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5년 3월 17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설교 : 천지부모의 도리로 내 앞길을 연다(원암 김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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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5년 3월 3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설교 : 삼년불성(수인당 손윤자 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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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5년 2월 25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설교 : 동귀일체(성암 오문환 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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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종교인평화회의, '안녕한 부산' 브랜드 가치 확산에 협력부산의 복지 기본계획인 '안녕한 부산'의 브랜드 가치 확산과 홍보를 위해 부산시와 종교계가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3시 1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 종교인평화회의와 함께 ''안녕한 부산'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도교, 불교, 성공회, 원불교, 유교, 천주교 등 6대 종단으로 구성된 ‘부산종교인평화회의’와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부산을 만드는 데 협력코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정산스님(불교)을 비롯해 회장 회장 박차귀(천도교), 박동신(성공회), 회장 강덕제(원불교), 회장 이방호(유교), 회장대리 신호철(천주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와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무연고자 공영장례, 위기가구 발굴, '안녕한 부산' 브랜드 확산·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무연고자 종교 추모 의식에 ‘부산종교인평화회의’가 참여해 시가 추진 중인 공영장례의 존엄과 품격의 높이를 더욱 올리고, 종교계의 풍부한 인적 교류망(네트워크)을 기반으로 위기가구 발굴 깊이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산스님은 "화합과 상생은 분열과 싸움을 막는 중요한 역할이기에 종교인이 앞장서서 할 일을 부산시사 솔선수범해 준비해서 감사하다"라며 "안녕한 부산에는 태어남과 죽음을 책임지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겠다는 뜻이 있기에 그 가운데 중교가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부산을 만들기 위해 우리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녕한 부산'은 이러한 정책 방향과 가치를 담고 있는 브랜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종교계와 '안녕한 부산' 가치 확산 및 시민의 안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좋은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는 브랜드 '안녕한 부산'을 지난해 10월 발표하고 다양한 브랜딩을 추진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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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5년 2월 18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설교 : 청수를 모시며(준암 박인준 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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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1)-영원한 행복을 찾아서천도교 동귀일체는 포덕 140년 12월 천도교 신인간사 주최 대토론회 「새 천년, 천도교 무엇을 할 것인가」이 계기가 되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천도교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젊은 동덕들로 구성된 종교결사로서 포덕 141년 6월 10일 창립하였으며 철저한 오관 실행과 수련으로 자기 포덕 및 가정 포덕을 이루며 각종 연구(수련, 교리, 교사, 포덕, 교화, 홍보, 행사 분과) 활동을 통해 질력있는 지도자가 되며 이러한 사업활동을 통해 교단의 발전과 대도의 중흥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와 운영 방안을 갖고 활동해왔다. 최근 '마음공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첫번째 주제로서 영원한 행복을 찾아서 영상 링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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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 윤석산 교령 취임식현암 윤석산 신임 교령의 취임식이 5월 26일 12시,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개최되었다. 취임식은 인화당 이미애 교화관장의 집례로 오암 이범창 종무원장의 내빈소개,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병송에 이어 현암 윤석산 교령의 취임사가 있었다. 현암 윤석산 교령은 취임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 자리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 짧은 임기에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가능하지 않지만 무엇이 필요한지 선택하고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 교령으로서 일을 해 나갈 때 사사로움이 없도록 스스로 경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한울님을 모셨습니다. 오늘 많은 한울님들 앞에서 사사로움 없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다짐하였다. 참석한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은 “천도교 현암 윤석산 신임 교령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수운 최제우 대신사 탄생 200주년,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갑진개혁운동 120주년이 되는 올해, 현기사 상주선도사로서 천도교 교리교사 권위자이신 윤석산 교령님께서 스승님의 가르침이 담긴 천도교경전을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정리해 올바르게 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시천주 진리를 현창하기 위해 천도교 산하 각 기관이 제 기능과 특성을 발휘하는 힘을 모으고자 노력하심에 더불어 민족종교협의회도 윤석산 교령님께서 중요한 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탁월한 능력과 경험으로 천도교발전에 큰 업적 남기시길 기원드리며, 훌륭한 지도자를 새롭게 모신 교인분들께도 행복하시길 축원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윤경로 한성대 전 총장은 “현암 윤석산 교령 취임을 경하드립니다. 본인은 신임 교령님과 고등학교 동기동창으로 지난 60년간 남다를 교우관계를 이어왔기에 더 반갑습니다. 윤석산 교령 집안은 오래전부터 천도교 문중이며 30여 년간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용담유사 연구, 특히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2년간 함께 활동하며 동학과 천도교 해박한 학식과 인품에 존경과 경외심을 갖고 이런 분이 천도교 교령이 되었으면 했던 바람이 현실이 되니 더 남다른 감회를 갖습니다. 올해 수운 최제우 대신사 200주년과 순도하신지 160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 이런 뜻깊은 해를 목전에 두고 교리 교사를 연구해온 윤석산 박사가 천도교 교령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교령으로서 풀어갈 일이 산적해 있지만, 창도이래 본래 추구한 역사성과 고유한 사상과 정신을 올곧게 바로잡고 향후 비전 제시하기를 기대합니다. 작금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가 다름 아닌 종교계 내적 정화문제, 불교와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가 형식과 조직, 교리, 경전, 껍데기만 남고 본래 종교의 교리와 사명이 퇴색되어 가는 게 아닌가 안타깝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로 윤석산 교령의 취임을 계기로 본래 사상과 정신의 새싹이 움터나기를, 다시 개벽운동이 천도교 내에서 새롭고 역동적으로, 껍데기를 과감하게 벗겨내고 새살이 오르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하며 이어 신동엽 시인의 시 <껍데기는 가라>를 낭송하였다. 한국종교인연대 김대선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현암 윤석산 교령님의 취임을 한국종교인연대를 대표하여 축하드립니다. 교령님은 그동안 학문의 영역에서 천도교의 교법과 사상, 연구, 진리를 널리 선양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계의 모든 분들이 천도교 연구의 최고 1인자로 평가하신 분을 교령님으로 모셔 교단의 경사, 종교계의 영광입니다. 한국사회의 모순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인여천, 시천주 사상을 시대정신으로 승화시켜 다시개벽으로 우리 사회를 희망차고 행복한 사회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천도교를 창명하신 수운 최제우 대신사께서 해월 신사께 남기신 유시에 높이 날아 멀리 뛰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그 과업이 교령님께 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만천하에 천도교의 진리가 널리 퍼지길 심고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암 윤석산 신임 교령 취임식에는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윤경로 한성대 전 총장, 김대선 한국종교인연대 상임대표, 송정인 종단 대순진리회 중곡도장 부의장, 민족대표기념회 33인 유족회 나영의 고문,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외빈 및 교인 300여 명이 참석 하여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현암 윤석산 신임 교령은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남가주 대학(USC) 교환교수, 미국 하와이 대학(UH) 방문교수, 미국 버클리 대학(US Berkeley) 방문 교수를 역임하고, 천도교서울교구장, 천도교중앙총부 교서편찬위원장, 천도교연구소 소장,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천도교교수회 회장, 천도교중앙총부 현기사 상주선도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양대 명예교수, 천도교 서운포 직접도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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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대 직접도훈, 유엔군사령부 중립국감독위원회 초청 판문점 방문최정대 충의포 직접도훈 (대광상사 대표, 코리아타임스 칼럼니스트 겸 한-스웨덴협회 창립이사)는 2024년 5월 10일 유엔군사령부 중립국감독위원회(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ssion, NNSC)의 특별 초청으로 판문점에서 개최된 중립국감독위원회 축하연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엔군사령관 Paul LaCamera 대장을 대신하여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인 캐나다 Derek Macaulay 중장,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 William E. Souza III 소장 등 유엔군사령부와 한미연합사 주요 인사, 주한 외교사절단 및 소수의 한국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최측인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웨덴 대표 Lena Persson Herlitz 소장,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 대표 Ivo Burgener 소장이 초청인사들을 영접하였다. 미8군 군악대와 비무장지대에 소재한 대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음악공연을 통해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였다. 중립국감독위원회는 6.25 전쟁 휴전 이후 국제 연합군 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소속으로 남북한의 휴전상태를 감시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원래는 4개의 국가로 구성되었다. 남측과 유엔군사령부는 스웨덴과 스위스를 북측과 중국인민지원군은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를 지명했다. 현재는 남측에만 스웨덴과 스위스 위원이 판문점에 주재하고, 북측에는 어느 국가의 위원도 주재하지 않고 있다. 한편, 최정대 직접도훈의 선친은 구스타프 아돌프 6세 스웨덴 국왕(당시 황태자)과 경주 서봉총 발굴에 참여한 고고학 선구자인 최남주 선생이다. 6.25전쟁 이후 판문점에 파견돤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웨덴 대표단은 스웨덴 국왕의 명을 받아 경주를 방문하여 최남주 선생을 만나 국왕의 안부와 선물을 전했다. 그 후, 최정대 대표와 그의 가족은 스웨덴 왕실,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및 중립국감독위원와의 교류로 민간외교와 해외포덕에 힘쓰고 있다. 한편, 최정대 직접도훈은 유엔군사령부 중립국감독위원회의 활동상황과 천도교에 관한 칼럼을 수십 년 동안 코리아타임스에 소개해 왔으며, 민간외교 활동과 한국문화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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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민족통일회, ‘3통실현 · 평화공존 · 남북연합을 위한 100인 추진위원회의’ 개최동학민족통일회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와 공동주최로 ‘3통실현 · 평화공존 · 남북연합100인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노태구 상임의장, 이우재 고문, 노정선 자문단장을 비롯하여 연인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안승문, 제2부 한상섭, 제3부 정정숙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는 이우재(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상임고문)의 축사(「남북연합으로 전세계의 평화를 이끌자」), 정성헌(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의 격려사(「용기 한결같음 민족통일」), 동학민족통일회의 「통일 대장정으로 정치이념 교육을 시작하며」, 노태구(동학민족통일회 상임의장,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상임의장)의 대회사(「3통실현을 위한 통일 대장정을 시작하며」)가 있었다. 이어 윤기종(한계레평화통일포럼 초대이사장)의 「거대한 퇴행의 시대, 민중의 힘으로 돌파하자!」 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이후 극단적인 대결로 치닫고 있는 남북 관계의 위기를 뛰어넘어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았다. 그 결과, △남과 북 집권 세력의 처분을 기다리지만 말고 주권자 민중이 나서야 한다. △남북연합의 시대를 열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자, △남북 정권 모두에게 적대를 중단하고 공생을 위한 노력을 하도록 촉구하자, △동학민족통일회가 북한의 천도교청우당과의 공존과 연합을 위한 돌파구를 열어보자, △전국 각지에서 ‘3통실현과 남북연합을 위한 릴레이 원탁토론 및 강연회’를 개최하자, △남북이 평화롭게 소통하고 공존하자는 제안을 내걸고 공개적인 방북 행동을 하자, △청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기 운동에 나서게 하자, △남과 북, 몽골과 중앙아시아 고려인, 해외동포들이 함께 하는 대연합을 추진하자 등의 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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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의암성사 순도순국102주기 위령식 봉행청주교구(교구장 주선자)는 지난 5월 19일 저녁 의암성사 순도순국 102주기 및 청주, 청원교구 환원 동덕 합동위령식를 봉행하였다. 서지원 동덕의 집례로 봉행된 위령식은 오선주 경리부장의 경전봉덕, 서병택 동덕의 위령문 낭독, 분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후에는 주문 21회 합송이 있었고,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면서 도담을 나누었다. (사진제공: 주선자 청주교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