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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1월 20일 송파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새해를 맞아 2024년 트렌드를 알아봄으로써 한 해를 더 알차고 의미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한 송파구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트렌드 코리아 2024’의 주저자인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센터장 김난도 교수가 나섰다.
김난도 교수는 불확실성의 허들을 뛰어넘는 2024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로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요즘남편 없던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디토소비 △퀴드폴리탄 △돌봄경제를 제시했으며 “아무리 멋진 용을 그려도 마지막에 눈을 그려 넣지 않으면 용이 아닌 것처럼, 인공지능(AI)이 아무리 똑똑하고 민첩하게 변화에 대응한다고 해도 그걸 완성시키는 건 결국 사람만이 할 수 있다”며 “화룡점정 할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파구가 설립하고,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단체인 한국청소년연맹이 운영하는 송파청소년센터의 이승일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 트렌드를 배우고 이해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2024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급변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송파구민의 꿈을 실현하는데 송파청소년센터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송파구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특강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