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포덕 165년 4월 21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설교 : 살아 있는 천도교를 하자(혜원당 김춘성 상주선도사)
-
마음공부(4) - 행복의 기본 요건나는 마음과 육신뿐만 아니라, 내 안에 '성령'을 간직하고 있다. 이 성령은 내가 살아가는 힘과 지혜와 능력의 원천이 된다. 이 성령이 바로 나의 본래생명이다 천도교 동귀일체는 포덕 140년 12월 천도교 신인간사 주최 대토론회 「새 천년, 천도교 무엇을 할 것인가」이 계기가 되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천도교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젊은 동덕들로 구성된 종교결사로서 포덕 141년 6월 10일 창립하였으며 철저한 오관 실행과 수련으로 자기 포덕 및 가정 포덕을 이루며 각종 연구(수련, 교리, 교사, 포덕, 교화, 홍보, 행사 분과) 활동을 통해 질력있는 지도자가 되며 이러한 사업활동을 통해 교단의 발전과 대도의 중흥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와 운영 방안을 갖고 활동해왔다. 최근 '마음공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네 번째 주제로서 '행복의 기본 요건' 영상 링크를 소개한다. 나를 구성하는 몸과 마음, 성령 3가지를 차분히 살펴보며 행복의 기본 요건을 알아본다.
-
포덕 165년 4월 14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설교 : 개벽운수를 맞이합시다(성암 정갑선 교무관장)
-
의병, 그 마음 다시 빛나다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 개최「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백학광장 일원에서 전국 의병단체 대표와 의병 후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일(토)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주최하고 경기도 연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의병, 그 마음 다시 빛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 화환을 보내 ‘의병의 날’을 함께 기념하였으며,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하여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일어나 싸운 의병(義兵)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병 영령들의 넋을 추모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경기도 연천군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분연히 일어난 순국선열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고장이다. 구한말 의병장 ‘허위’는 1907년 군대가 해산되자 연천 ‘심원사’를 근거지로 의병을 일으켰으며, 구국의 뜻을 모아 5천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항쟁을 이어 나갔다. 특히, 기념행사가 열리는 백학면은 1919년 경기 북부지역 만세운동을 확산시킨 시초가 된 ‘3.21 두일리 만세운동’이 일어난 곳이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3.21 두일리 만세운동’을 재현하기 위하여 백학면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는 ‘오천 개의 태극기’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기념사, 추모사 등에 이어 의병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6월 1일(토)부터 7일(금)까지 애국증서 만들기, 의병의상 체험, 전통놀이, 의병영화제 등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백학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고기동 차관은 “우리나라 곳곳에는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일어나 고장을 지키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선조들의 역사가 숨 쉬고 있다”라며, “정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가치 있게 기억되며 선조들의 의로운 정신이 계승되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 제주포럼 계기 ‘여성 외교독립운동으로 바라 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여성의 역할’ 세션 개최외교부는 제19회 제주포럼(5.29~31) 계기, 포럼 둘째날인 5.30(목) 학계 인사, 외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활약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세션을 개최하였다. 금번 세션은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정책관(좌장)의 진행으로 이윤옥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발표자)이 발제하고, Jeff Robinson 주한호주대사와 김정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학예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윤옥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은 황마리아 선생(대한부인회, 하와이), 손마리아 선생(대한부인구제회, 하와이), 김순애 선생(상해 대한민국애국부인회, 상해), 최순이 선생(대한소녀리그회, 하와이), 강원신 선생(대한여자애국단, 캘리포니아), 김숙경 선생(훈춘애국부인회, 만주), 방순희 선생(중경한국혁명여성동맹, 충칭)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기여를 소개하면서, 이러한 여성 외교독립운동의 특징은 개인 차원의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조직화된 풀뿌리 운동으로 승화시킨데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 소장은 또한 장개석의 부인 송미령을 상대로 외교를 펼친 차경신 선생, 임시정부 의정원의 여성의원으로 임시정부 승인을 위해 소련을 상대로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펼친 방순희 선생, 1941년 4월 하와이에서 개최된 해외한족대회에 대한부인구제회 대표로 참석하여 임시정부 후원과 대미외교 및 선전을 선도한 심영신 선생과 민함나 선생 등의 활약상도 소개하였다. Robinson 주한호주대사는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 이사벨라 멘지스, 데이지 호킹 등 3명의 호주 여성 선교사들*이 부산 일신여학교(현 부산 동래여고)를 설립하고, 옥고 등을 감수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3.1운동에 참여하는 등 우리 독립운동에 대한 헌신을 소개하였다. Robinson 대사는 이사벨라 멘지스 선생의 조카이자 호주 역사상 최장수 총리로 성장한 로버트 멘지스 총리가 재임시 발발한 한국 전쟁에 호주군의 파병을 결정한 것도 고모 이사벨라 멘지스의 독립운동 활동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면서, 당시 호주를 포함한 여러 외국 국적 여성의 활약상을 발굴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2022년 애족장), 이사벨라 멘지스(2022년 건국포장), 데이지 호킹(2022년 건국포장) 김정민 학예팀장은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여성 외교독립운동가의 업적과 역할이 그동안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미래세대의 통합적 역사교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균형 있는 독립운동사 재조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 김 팀장은 대한부인구제회 임원으로 하와이 여성독립운동을 이끈 김노디(김혜숙) 선생, 1919년 대한인총대표회의에 동참한 우조앤(우복자) 선생,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구사하면서 독립을 위한 외국인 지지세력 규합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한 프란체스카 여사 등을 소개하였다. 김 팀장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서훈한 약 18,000명의 독립유공자 중 여성은 661명이며, 이 중 청원 및 공공외교의 영역에서 활동한 외교독립운동사는 55명으로 0.3%에 불과하다면서, 역사 속에 숨겨져 알려지지 않고 있는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상을 연구.발굴해 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 소장은 21세기에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로 국난의 시기에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한 투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과 그러한 신념을 단순히 자신과 가족에 국한시키지 않고 국가의 영역에까지 확산시켰다는 점을 이해하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창출하는데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번 세션은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 계승 방안’(4.30, 외교부, 국가보훈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합동 발표)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것으로, 동 세션은 외교‧안보, 경제‧경영, 기후‧환경, 여성‧문화‧교육, 글로벌 제주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 일반 세션 중 여성‧문화‧교육 분야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
동학실천 농촌일손 돕기 남해에서 열려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대표 허채봉)는 지난 5월 18~19일 남해군 고현. 설천면 마늘 농가와 함께하는 2024 도농상생 남해 농활에 참가하였다. '함께하며 서로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남해농활-2024 동학실천 농촌일손 돕기'에는 서울. 천안. 진주. 부산. 하동 등 전국에서 모여든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남해군민 40여명까지 총100여 명이 함께 매년 진행해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하는 큰 행사로 부산기념사업회에서도 해마다 부산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남해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동학실천시민행동에서 주최, 주관하였고 새남해농협, 농협중앙회남해지부, 고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농활은 남해군 고현면, 설천면 일대헤서 진행되었다. 수확철 일손의 어려움을 덜고 도시와 농촌 간의 건강한 생산과 소비, 연대·교류 강화를 위한 '천지부모 생명살림' 기획, 도농공생 프로그램이다. 오월 한낮의 뙤약볕에서 마늘 뽑기와 마늘대 자르는 고된 밭일 뒤에는 남해군 고현. 설천면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남해 해풍 맞고 자란 최상의 특산품 마·시·고 (마늘. 시금치. 고사리)로 지어진 푸짐한 자연 건강 밥상과 더불어 군민과 함께 회포를 풀어내는 '대동 한마당'과 폐교를 리모델링한 풍광 아름다운 숙소 '갱번마루'에서 피로를 풀어낸다. 농번기에는 눈만 붙은 모든 일손이 다 동참한다는 농사는 '밥 한 그릇의 이치를 아는 것이, 곧 만사를 알게된다'는 '萬事知食一碗'의 해월 스승님의 가르침을 소중한 가르침을 몸으로 경험하게 되는, 참 동학 실천이 될 것이다. 참여 이전에는 노동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선뜻 참여가 망설여지던 사람들도, 막상 뙤약볕 흙에서 작물들과 씨름하면서부터는 '오기를 잘했구나' '한번으로 안되겠다. 해마다 봄.가을 두번은 와야겠다'는 농활 고정 매니어로 거듭나게 되는 생생한 체험 삶의 현장의 뜨거운 충만으로 다시 그 다음 농활을 기약하며 귀가 길에 오르게 된다. 글, 사진 허채봉(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 대표)
-
익산 어양초등학교, 동학혁명기념관 현장학습익산 어양초등학교 4학년 1~5반 125명은 5월 29일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동학혁명기념관을 방문했다. 어양초등학교 4학년은 각 반별 25명씩 차례로 기념관을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체험했다. 이날 현장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학혁명기념전시관 안내에 따라 관람했으며, 전시관은 1~5실로 구성되어있다. 어양초등학교 4학년 현장학습단은 특히 기념전시관 3실에 전시되어있는 소파 방전환 선생의 어린이날 창립과 어린이 잡지에 관심을 보였다. 우리나라 어린이날 제정과 어린이운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19년 3.1독립운동으로 천도교 지도부가 대부분 투옥되어 교단붕괴의 상황에 처하자 동학·천도교 제3세교조 의암 손병희 선생의 셋째사위 소파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1921년 5월 1일 천도교소년회를 창립한다. 천도교소년회는 1922년 5월 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어린이날을 제정하고(추후 어린이날 5월 5일로 변경) 어린이 인권운동을 세계 최초로 시작하였다. ‘어린이’지는 1923년 3월 1일 초대 편집인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창간한 아동문학잡지이다. 천도교 ‘개벽사’에서 창간한 어린이 잡지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고, 수많은 아동문학가를 배출하였다. 이 어린이지를 통해 ‘어린이’라는 말이 우리나라 사회에서 보편화 되었다. 훗날 방정환 선생의 고백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날 제정과 어린이지 출간, 어린이 운동 등은 겉으로는 어린이 인권운동이지만 속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독립운동 정신을 심어주려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하겠다. 아래는 동학혁명기념관 1~5실 관람안내이다. (사진 및 기사 제공-동학혁명기념관)
-
마음공부(3) - 내 생명의 시작과 구성나는 마음과 육신뿐만 아니라, 내 안에 '성령'을 간직하고 있다. 이 성령은 내가 살아가는 힘과 지혜와 능력의 원천이 된다. 이 성령이 바로 나의 본래생명이다 천도교 동귀일체는 포덕 140년 12월 천도교 신인간사 주최 대토론회 「새 천년, 천도교 무엇을 할 것인가」이 계기가 되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천도교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젊은 동덕들로 구성된 종교결사로서 포덕 141년 6월 10일 창립하였으며 철저한 오관 실행과 수련으로 자기 포덕 및 가정 포덕을 이루며 각종 연구(수련, 교리, 교사, 포덕, 교화, 홍보, 행사 분과) 활동을 통해 질력있는 지도자가 되며 이러한 사업활동을 통해 교단의 발전과 대도의 중흥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와 운영 방안을 갖고 활동해왔다. 최근 '마음공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세 번째 주제로서 '내 생명의 시작과 구성' 영상 링크를 소개한다.
-
포덕 165년 4월 7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설교 : 인공지능 시재의 천도교(정암 박정연 선도사)
-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300억 달러 투자 재확인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빈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UAE 측의 3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재확인했다. 이와 관련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등 UAE 기관은 투자협력 채널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60억 달러 이상의 투자 기회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를 체결해 교역 자유화 및 투자 확대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의 양국 간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나라가 아랍 국가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맺은 것은 UAE가 처음이다. 이번 한-UAE 간 정상회담은 지난해 1월 윤 대통령이 UAE를 국빈 방문한 후 약 1년 4개월 만에 모하메드 대통령의 답방으로 성사됐다. UAE 대통령의 역대 첫 국빈 방한이자 모하메드 대통령이 취임한 후 첫 방한인 셈이다. 대통령실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을 통해 양국 정상 간 각별한 유대 관계를 구심점으로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심화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경제·투자, 전통적 에너지·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국방·국방기술 등 4대 핵심 분야와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UAE 국부펀드의 ‘300억 달러 투자 공약’을 확인하고 투자 협력에 대한 양국 국민의 신뢰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등 UAE 기관은 투자 협력 채널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60억 달러 이상의 투자 기회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양국은 ‘투자 협력 체계 관련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투자 협력 채널을 확대해 향후 투자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한-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로 교역 자유화 및 투자 확대를 포함한 포괄적 분야에서의 양국 간 경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전통적 에너지·청정 에너지 분야에서는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과 우리 기업 간 ‘LNG 운반선 건조의향서’ 체결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최소 6척(약 15억 달러 규모, 추가발주 옵션 별도)의 LNG 선박을 수주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양국 간 공동원유비축사업 확대 논의를 위한 양해각서와 수소 협력사업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정부 간 양해각서도 체결됐다.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는 바라카 원전을 통한 성공적인 양국 간 협력에 기반해 후속 호기 건설, 원자력 연료 공급망, 소형모듈원전(SMR) 등의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계속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국방·국방 기술 분야에서는 아크 부대를 중심으로 한 국방 협력 심화, 양국 간 논의 중인 방산 협력의 조기 성과 도출 등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국방·방산 협력 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AI 등 첨단기술분야에서는 우리나라의 AI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양국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중동IT지원센터 등을 통한 기업 파트너십 강화, 글로벌 AI 연구 거점을 통한 공동 R&D 확대, 우수 인재 교류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에너지·인프라·원전 등의 제3국 공동진출, 중소벤처 분야, 지식재산 등의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 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비롯한 19건의 협정·MOU·의향서 서명식에 임석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1월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이뤄진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은 양국 정상 간 신뢰와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수시로 소통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