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17:08
TODAY : 포덕165년 2024.11.25 (월)
'최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정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수운 최제우 대신사 태묘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 기념사업 추진위 태묘정비위원회(위원장 최상락 용담수도원장)는 약 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제우 대신사 묘소(태묘)를 정비중이다. 봉분 둘레석을 새롭게 교체하였고, 봉분을 둘러서 담장을 설치하였으며 봉분 앞 계단도 바꾸고 있다. 묘소앞 마당의 잔디밭에는 마사토 흙을 돋우고 평탄작업을 한다. 비포장이었던 진입로를 콘크리트로 포장하고 약 300여 평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중이다. 이밖에 주변에 있...
여성회본부는 10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학, 천도교여성의 삶과 새로운 시작!” 이라는 주제로 중앙대교당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천도교 여성회가 독자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건 10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천도교 여성회 100년의 역사를 조명하여 안으로는 교인들에게 긍지를 안기며 밖으로는 천도교를 외치고자 하는 희망이 있었다. 부산예대 교수를 역임하고 교단에서 여러 요직에 근무 한 바 있는 김춘성 선도사의 역할이 컸다. 세미나의 목적에 맞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천도교인 중에서 발제를 하실...
조재벽(趙在壁)은 자신의 포중인 청산군 문바위골(文巖里) 김성원(金聖元)의 집으로 해월선생을 이주시켰다. 덕기의 병세는 악화되어 10월 15일에 19세의 나이로 운명하고 말았다. 김씨 사모님의 소생은 딸 최윤(崔潤)만 남았다. 최윤은 동학혁명운동 당시 체포되었다가 청산현 아전 정주현(鄭周鉉)과 결혼하여 훗날 아동음악가로 활동한 정순철(鄭順哲)을 낳았다. 1894년(갑오) 1월(음력) 새해에 접어들면서 신사가 문암리에 강석(講席)을 마련하여 강도회를 베풀었다. 신앙심을 기르고 동학이 지향할 방향을 잡아 주기 위해 교육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