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17:08
TODAY : 포덕165년 2024.11.25 (월)
'을묘천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담성지 포덕문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업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수운 최제우 선생께서는 인류가 살아가는 방법을 세세히 교훈으로 후학들에게 알려 주시고 대구장대에서 순도하신 것이다. 수운선생의 탄신과 득도 및 순도의 순간순간 들이 모두 신비에 쌓여 있다. 신인임을 말해 주는 위대하신 분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중요한 순간들을 살펴보면서 다시 한 번 수운 선생의 200주년 탄신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먼저 수운선생의 탄신에 대해 살펴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터넷 천도교신문 개국 1주년 기념 이행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 이벤트는 2024년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의 해를 맞이하여 '수운', '출세' 중 한 단어로 이행시를 지어 구글 폼을 통해 접수되었으며,심사를 거쳐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경품을 전달하였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이번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과 함께한 인터넷 천도교신문 개국 1주년을 특별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교인들의 신앙심 고취와 교화사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교단 중흥...
여시바윗골 울산 중구 여시바윗골에 위치한 수운최제우유허지는 민족사상의 구심점인 동학의 모태지역으로서 울산광역시 문화재 기념물 12호로 지정되어 있다. 수운대신사께서 주유팔로 후에 경주 용담에 들어 앉아 사색에 몰두하였으나 인간의 존엄성을 발휘해 주는 새로운 길을 찾지 못하던 중에 1854년 가을 경주에서 울산 여시바윗골로 가족과 함께 이사를 하시었다. 초가 3칸을 짓고 집 앞의 6두락 논(현재 동학관의 위치)을 사서 농사도 짓고 수련을 하시던 중 1855년 봄날 을묘천서...
서울본원은 “갑진년 봄, 보국안민 발길로 서울을 걷다”란 주제로 강의와 사적지 답사를 진행하였다. 천도교 종학대학원(원장 이상면)은 4월 13일 토요일 현장 학습시간으로 서울본원은 종로구 북촌지역의 천도교사적지를, 부산 분원은 천성산 일대를 다녀왔다. 서울 본원은 “갑진년 봄, 보국안민의 발길로 서울을 걷다”란 주제로 수운회관 907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 제1부 서울 종로· 북촌일대의 천도교 사적지 강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2부 사적지 답사로 진행되었다. 이...
수운 최제우 유허지, 사진제공_최인경 동학의 교조 수운 최제우(1824~1864) 대선생은 주유천하하며 고행의 길을 걸었다. 깨달음을 얻지 못하자 출가구도의 길을 마치고 정착 수련하기로 정하였다. 처가가 있는 울산 유곡동 달을 품은 함월산 여시바윗골에 초당을 짓고 끊임없이 수련을 이어갔다. 1855년 천지가 고요하고 뜰아래 살구꽃이 만발한 속에서 수운 대선생께서 홀로 책에 심취하고 있을 때 문득 눈을 들어 본즉 한 이인(...
수운 최제우 대신사는 주유천하를 마치고 울산시 유곡동 여시바윗골에서 수련을 하다 1855년 3월 을묘천서(乙卯天書)를 받았다. 1856년 4월 8일 천성산 내원암(內院菴)에서 49일 기도에 들어가게 된다. 사진제공_최인경 사진제공_최인경 "적멸(寂滅)의 길은 어드메뇨 나도 오늘 와서 보고 또 보았다" 기도에 임하던 중 47일째 되는 날 숙부의 별세를 예견하고 경주 집으로 돌아가 상을 치르고, 이듬해인 1857년 7월 다시 천성산에 있는 자연 동굴인 적멸굴에서 49일 기도를...
윤석산 교수,사진 동학혁명정신선양사업단 제공 @최인경 지난 해 『주해 동경대전』 책을 내셨습니다. 동학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쓰셨는데 이번 책이 나오게 된 배경과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 이번 『주해 동경대전』의 의미는, 주해를 새롭게 한 것, 한글판을 낸 것, 동경대전의 변천사를 바라보는 것, 그것을 자료화 시키는 것 이렇게 네 가지의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동경대전은 한문에 대해 식견을 가진 사람이나 제대로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나는 한글판 동경대전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의 1부는 주해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