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17:08
TODAY : 포덕165년 2024.11.25 (월)
'여시바윗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0월 28일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 기념식에서 윤석산 교령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10월 28일 오전 11시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봉행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주년 기념식 장면 지난 28일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출세 200주년을 맞이하였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출세 2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각 행사는 의미에 맞게 성황리에 열...
용담성지 포덕문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업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수운 최제우 선생께서는 인류가 살아가는 방법을 세세히 교훈으로 후학들에게 알려 주시고 대구장대에서 순도하신 것이다. 수운선생의 탄신과 득도 및 순도의 순간순간 들이 모두 신비에 쌓여 있다. 신인임을 말해 주는 위대하신 분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중요한 순간들을 살펴보면서 다시 한 번 수운 선생의 200주년 탄신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먼저 수운선생의 탄신에 대해 살펴보...
여시바윗골 울산 중구 여시바윗골에 위치한 수운최제우유허지는 민족사상의 구심점인 동학의 모태지역으로서 울산광역시 문화재 기념물 12호로 지정되어 있다. 수운대신사께서 주유팔로 후에 경주 용담에 들어 앉아 사색에 몰두하였으나 인간의 존엄성을 발휘해 주는 새로운 길을 찾지 못하던 중에 1854년 가을 경주에서 울산 여시바윗골로 가족과 함께 이사를 하시었다. 초가 3칸을 짓고 집 앞의 6두락 논(현재 동학관의 위치)을 사서 농사도 짓고 수련을 하시던 중 1855년 봄날 을묘천서...
2023 성지순례(동학기행)가 참가자 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3 성지순례(동학기행)는 우리의 성지가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며, 성지순례를 통해 신앙심을 다지고자 기획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시행되었다. 성지순례는 2코스 2팀으로 나뉘어 출발하였다.1코스는 10월 12일 서울(중앙대교당) 출발 - 윤봉길의사기념관(예산) - 춘암상사유허비(예산)- 예산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 온양온천(1박) – 독립기념관 – 천안 아우네장터 – 의암기념관(청주)...
포덕 164(2023)년 10월 30일(월) ~ 31(화) 천도교 여성회본부(회장 성수당 박징재)는 경주 용담성지 일대와 울산 여시바윗골, 양산 적멸굴을 성지순례하고 여성회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 천도교 여성회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10월 30일 12시 40분 용담수도원 진성관에서 봉행된 개회식에서 박징재 여성회장은 “지부장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여성회 100주년 행사를 비롯해서 여성회 큰 발전을 이루도록 참고하겠다. 많은 협조바란다”고 인사하였다. 주용덕 종무원장은 격려사에서 “지금...
지난 9월 8일 14시 수운회관 907호에서 정갑선 교무관장의 집례로 현장 참석자 30여 명과 온, 오프라인으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교구장회의가 열렸다. 광암 박상종 교령은 격려사를 통해 "동귀일체할 수 있는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앞장서주시는 전국 교구장님들께 감사드리며교단의 힘든 일을 극복하고큰 뜻을 갖고 개벽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리며앞으로 천도교중앙총부는 교구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포덕에 힘을 모으고 천도교의 발전에 힘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종무보고 내용은 1)교역...
수운 최제우 유허지, 사진제공_최인경 동학의 교조 수운 최제우(1824~1864) 대선생은 주유천하하며 고행의 길을 걸었다. 깨달음을 얻지 못하자 출가구도의 길을 마치고 정착 수련하기로 정하였다. 처가가 있는 울산 유곡동 달을 품은 함월산 여시바윗골에 초당을 짓고 끊임없이 수련을 이어갔다. 1855년 천지가 고요하고 뜰아래 살구꽃이 만발한 속에서 수운 대선생께서 홀로 책에 심취하고 있을 때 문득 눈을 들어 본즉 한 이인(...
수운 최제우 대신사는 주유천하를 마치고 울산시 유곡동 여시바윗골에서 수련을 하다 1855년 3월 을묘천서(乙卯天書)를 받았다. 1856년 4월 8일 천성산 내원암(內院菴)에서 49일 기도에 들어가게 된다. 사진제공_최인경 사진제공_최인경 "적멸(寂滅)의 길은 어드메뇨 나도 오늘 와서 보고 또 보았다" 기도에 임하던 중 47일째 되는 날 숙부의 별세를 예견하고 경주 집으로 돌아가 상을 치르고, 이듬해인 1857년 7월 다시 천성산에 있는 자연 동굴인 적멸굴에서 49일 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