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7:05
TODAY : 포덕165년 202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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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그동안 일본과 동남아 등지는 몇 차례 다녀왔지만 유럽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동해의 해돋이를 보면서 지내던 일상에서 벗어나 포르투갈의 ‘카보 다 로카(Cabo da Roca)’에서 대서양의 노을을 보며 느꼈던 감흥은 아직도 생생하다. 콜럼버스가 인도를 찾기 위해 몸을 실었던 범선도 보았고, 그 유명하다던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도 눈에 담고 왔다. 산업혁명 이후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유럽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것...
서울 우이동 봉황각 의암성사 묘소에서 봉행한 추모식에 참석한 윤석산 교령과 교인들 서울 우이동 봉황각 의암성사 묘소에서 봉행한 추모식에 참석한 윤석산 교령과 교인들 천도교중앙총부는 5월 19일(일) 오전 11시 서울 우이동 봉황각 의암성사 묘소에서의암 손병희 성사 순도·순국 102주기 묘소 참례식을 봉행하였다. 참례식은 이미애 교화관장의 집례로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 병송, 헌화, 심고(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헌화는 윤석...
5월 16일 동학혁명기념관을 방문한 일본 도쿄노동자학습협회 임원들과 기념사진(사진제공:동학혁명기념관) 지난 5월 16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노동자학습협회(대표 다카바다케) 임원들이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동학혁명기념관을 방문했다. 도쿄노동자학습협회 임원들은 이윤영 기념관장 안내에 따라 일본어번역 전시관설명판을 꼼꼼히 읽으면서 질의응답 등 통역사를 통해 학습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윤영 관장은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해설 및 강의를 3단계로 나눠 설명하였다. 1단계는 동학 제1세 교...
(2023. 11. 17.)
설교 : '불연기연' 자연선택인가 한울의 설계인가 (정암 박정연)
부산시교구 여성회 제78주년 창립기념일 및 44주년 어버이날 기념식 후 단체사진 부산시교구 여성회(회장: 진일당 강선순)는 포덕165년 5월 5일 첫 시일을 맞이하여 성화실에서 시일식을 마친 뒤 이어 기념식 및 2부행사로 어버이잔치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1부 진선당 박옥자 총무의 집례로개식 선언- 청수 봉전 - 심고 -주문 3회 병송 -사계명 낭독: (화순당 박덕순) -연혁보고: (일심당 박시애) - 역대회장 및 활동보고는 영상으로 방영 -기념사: 진일당 강선순 여성회장 -격려사...
이창번 천도교중앙도서관장님을 만나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를 거쳐 우리 역사가 흘러온 절망과 희망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그 시절을 건너 온 어른들이라면 누구나 그렇듯 그야말로 한 많은 세월을 살아왔다. 구십 살이 넘은 생을 넘나드는 기억들을 풀어내며 선생의 생을 관통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했다. 선생의 말씀 속에 선생이 경험한 모든 것을 표현할 때 ‘감사한 마음’이었다. 주어진 삶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이 느껴졌다. 이창번 천도교중앙도서관장 ...
청주 삼일운동에 우뚝 선 충북 출신 민족대표 5인(손병희, 권동진, 권병덕, 신홍식, 신석구) 청주 삼일공원에는 충북 출신 민족대표들의 동상이 줄지어 있다. 그 모습이 흡사 ‘어벤져스’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만 후에 변절한 것으로 밝혀진 정춘수의 동상은 공원 건립 16년만인 1996년 철거돼, 현재 그 자리에는 횃불을 움켜쥔 두 손이 다른 5인과 함께 우뚝 서 있다. (3.1운동 당시 어두운 밤 횃불만세운동을 벌였던 충북의 선열들을 기리기 위함이다.) 우암산 기슭 우회 도로변...
지난 겨울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그동안 일본과 동남아 등지는 몇 차례 다녀왔지만 유럽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동해의 해돋이를 보면서 지내던 일상에서 벗어나 포르투갈의 ‘카보 다...
청주 삼일운동에 우뚝 선 충북 출신 민족대표 5인(손병희, 권동진, 권병덕, 신홍식, 신석구) 청주 삼일공원에는 충북 출신 ...
여시바윗골 울산 중구 여시바윗골에 위치한 수운최제우유허지는 민족사상의 구심점인 동학의 모태지역으로서 울산광역시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