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2.04 16:53
TODAY : 포덕165년 2024.12.04 (수)
(주)신인간사는 3월 31일 오후 2시 수운회관 970호에서 제27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와 감사를 선출하였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주주총회는 박해용 관리국장의 사회로 의식에 이어 변종제 대표의 인사말(염정모 이사 대독), 주용덕 교령대행의 격려사, 박해용 관리국장의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박길수 이사를 임시의장으로 추대 후 진행된 회의는 제1호 의안 제25, 26, 27기 결산은 접수 승인하였으며, 제2호 의안 임원선출은 이사 6명과 감사 2명을 선임하기로 하고, 신임 이사에는 이미애(교화관장), 정갑선(교무관장), 성주현(신인간 주필), 박해용(신인간 관리국장), 변종제(전 신인간사 대표), 윤태원(서울교구장) 등 6명과 신인 감사에는 강대기(종의원)과 박길수(전 신인간사 이사) 등 2명을 각각 선임하였다. 제3호 의안 기타 사항으로 첫째 신인간사 자회사 또는 문화단체를 만들어 사업을 수주할 것, 둘째 천도교단의 문화콘텐츠는 신인간사에서 주도할 것, 신인간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세 가지를 권고하였다.
제1차 이사회 개최
대표에 성주현 이사 선임
신인간사는 주주총회 직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를 선임하였다. 신임 이사로 선임된 이미애, 정갑선, 성주현, 박해용, 윤태원 이사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에 성주현 이사를 선출하였다.
신임 성주현 대표이사는 1986년 신인간에 입사한 후 편집장과 주필, 중앙총부 교무관서 등으로 오랫동안 근무하였으며 한양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외적으로는 경기대, 중앙대, 전남대 등에 출강하였고 현재 평택박물관연구소장, 1923 제노사이드연구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식회사 신인간사는 천도교중앙총부의 ‘신인간사 설치운영 규정’(포덕 137년 12월 종의원 총회 의결)에 의거하여 포덕 138년에 천도교중앙총부 및 교인의 출자로 설립된 천도교중앙총부 부설기관이다. 중앙총부가 전체 주식의 2분의 1을 출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