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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회 창립 97주년 기념식... 정갑선 교무관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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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회 창립 97주년 기념식... 정갑선 교무관장 참석

민족협동전선 출발, 힘을 모아 함께하는 사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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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이 15일 신간회 창립 97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신간회 창립 97주년 기념식이 지난 15일 서울 YMCA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신간회기념사업회 강지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좌우를 비롯해 대한민국에 갈등이 심각하다. 민족의 올바른 길을 위해 이념, 지역, 계층, 세대, 종교를 뛰어넘어 뜻을 모은 신간회 선열 앞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변화를 다짐한다”고 했다. “좌우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존재로서 하나입니다. 서로를 적으로 여기고 대결해선 안 되며, 서로 존중하며 공동의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통이 쉽진 않을 겁니다. 생각이 달라도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이 우리 사회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단 희망을 가져봅니다.”라고 밝혔다.

최대 항일 민족운동 단체 신간회는 1927년 2월 15일 비타협적 민족주의 세력과 사회주의 세력의 민족 협동 전선으로 출범했다. 조선일보 이상재 사장이 회장, 천도교 원로 권동진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안재홍·홍명희·신석우·이승복 등 35명이 간사로 선임됐다. 신간회는 민족 교육 장려와 농민·노동·여성운동 지원 활동을 벌였고, 광주학생독립운동 옹호와 만주 지역 동포 지원에 앞장섰다.

2027년은 신간회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신간회기념사업회는 이를 위해 학술 사업, 신간회 사적지 표지석 건립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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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2월 17일 대신사출세백년기념관에서 열린 신간회본부 제4주년 창립기념식 광경 (출처 : 이동초블로그)

 

천도교중앙총부에서는 정갑선 교무관장이 참석하였으며 김인복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재단 이사장,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김대하 광복회서울시지부장, 신간회 발기인 이승복 선생의 아들인 이문원 전 독립기념관장, 조규태 서울YMCA 회장, 이의익 전 대구광역시장, 김기덕 6·10 만세운동기념사업회 이사, 이상재 선생의 고손 이상구씨, 안재홍 선생의 손자인 안영돈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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