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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천포 교구, 수련강도회 및 합동시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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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천포 교구, 수련강도회 및 합동시일식

신앙심 회복과 도심 회복을 위한 수련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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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교구(교구장 전암 최외수)에서는 11월18일과 19일 이틀동안 수련강도회 및 사천, 삼천포교구 합동시일식을 봉행하였다. 

18일 저녁 6시30분 부터 2시간동안 교구 수련실에서 부암 정덕재 감사원장의 수련지도 아래 사천교구 동덕들과 대동교구에서 오신 도암부부와 함께 30여명의 동덕들이 신앙심 회복과 도심 회복을 위한 수련에 매진하였다. 

다음 날 19일에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 아침수련에 이어 합동시일식을 봉행하였다. 

특히, 수련지도에 있어 주문수련의 중요성을 말하며 주문의 뜻을 쉽게 설명하였고, 주문수련에 있어서 한울님 모심을 깨달아 기운을 크게 키워서 이 세상을 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지극한 마음으로 주문에 지극한 정성으로 힘을 실어 주문을 외워야 한다며, ’주문은 한울 본자리를 찾아가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부암 정덕재 감사원장은 수련강도회에 이어 시일식 봉행에서도 설교자로서 함께했다. 

욱암 장순욱(교화부장)의 집례로 숙성당 박송학(여성회장)의 청수봉전, 효하당 최현미 동덕의 경전봉독(수도법)을, 천덕송 합창은 도수사와 우리의 길 노래를 합창하였다. 

특히 설교시간에는 “이 세상에 해를 끼치지 않고 세상을 위하고 위하는 종교는 천도교 밖에 없다고 말하였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종교가 바로 천도교이다”라고 말했다. 

천도교의 가치를 인정하는 세상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포덕하고자 하면 내 주변의 진토중의 옥석(부인,아들,며느리,사위)을 위해 그들이 큰 삶을 살아가도록 정성을 들여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또한 13자 지극하면 만권시서가 필요없다는 스승님 말씀을 언급하며 주문수련을 당부했다.

시일식 후 여성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선과 수육, 나물 등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은 점심과 삼천포 교구의 자랑인 지성당 이재순 동덕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제막걸리를 먹으며 동덕들과의 도담 나누는 소리, 웃음이 끊이지 않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매시일 웃음이 끊이지 않고 많은 동덕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시일식을 봉행하며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한울님 감응으로 한 분이라도 더 교당으로 발걸음을 하기를 기원해 본다. 

글_삼천포교구 교화부장 욱암 장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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