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17:08
TODAY : 포덕165년 2024.11.24 (일)
천도교 연원회 도원포(도정 중암 박충남) 남해·도경·부산시·울산·마산·대구교구 등의 도원포 교인 70여명이 성지 용담정 참례식을 하고 도원포 연례 정기모임을 하였다.
박충남 도정의 집례로 용담정 참례식을 마친 후 11시 30분부터 수도원 강당에서 도원포 연원회 회의를 하였다.
이번 연원회 회의는 연원회 간사 남해교구 훈암 여성훈 동덕의 집례로 2시간 넘게 진행되었다.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병송, 도정(중암 박충남), 도훈(도경교구 명암 박창수, 울산교구 충암 박충구, 남해교구 전암 여유범)의 인사말, 연원회 현황 보고, 도원포 연원회 정신과 조직 등 발전방향 토론, 천덕송 합창(용담가.우리의 길1~절), 심고, 폐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수도원 앞에서 기념 찰영을 마친후 진성관에 모여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식사 후 휴식을 가진 뒤 수운기념관, 동학수련원과 대신사 생가를 방문하고 오후 4시에 각 지역으로 귀가하여 행사를 무사히 잘 마쳤다. 중암 박충남 도정은 참석자에게 타올 1점씩 선물로 증정했다.
이날 모임은 성지 용담정에서 수운대신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신앙심을 고취하자는 마음으로 모였다. 또한 연원회 소속감을 높이고,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는데, 참석자들은 연원회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상호 교환하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