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17:08
TODAY : 포덕165년 2024.11.25 (월)
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는 오는 7월 8일 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 창립대회를 열고 부산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인본사회연구소에서 개최되며 창립대회 2부는 특별순서로 '동학을 말하다'에서 오늘날 동학을 지역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지켜낸 대표주자 고창 무장지역 동학기념사업회 진윤식 이사장, 태안동학유족회장으로서 민간인으로서는 처음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준공한 문영식 명예관장을 초청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전국적으로 지역마다 설립되어 있지만 부산에는 존재하지 않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의 창립으로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혁명에 참가한 동학군들의 업적을 기리며 미래세대에 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