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2.20 17:22
TODAY : 포덕165년 2024.12.23 (월)
제 8차 천도교종의원(의장 선우철수) 총회가 12월 20일 오후 1시 중앙대교당에서 개최되었다.
최홍규 부의장의 집례로 점명(성원보고), 개회,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병송, 인사말에 이어 윤석산 교령, 김성환 연원회의장의 격려사에 이어 전차회의록 보고와 함께 의안심의가 진행되었다.
선우철수 종의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종의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포덕 166년도 예산에 대한 심의를 하기 위해 종의원들이 모였습니다. 좋은 심의를 거쳐 차후 내년도 새로운 집행부와 지장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마음을 모아 결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에 대해 꼼꼼히 살피는 것이 우리 종의원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검토해주시고 잘 마무리 짓기를 심고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윤석산 교령은 격려사를 통해 “한해 동안 우리 교단에 어려움이 많았었고 또 우리나라도 많은 어려움을 지금 겪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지금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 천도교는 이러한 현실을 가만히 외면하지 않고 종교적 수행만 하는 그러한 종단이 아니라 현실도 직시하고 이 현실을 어떻게 헤쳐갈 것인가 하는 대안도 내놓을 수 있는 종단으로 지난 160년 동안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오늘 이 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에 있어 좋은 결론에 이르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라고 격려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성환 연원회 의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교단의 재정 상태가 변변치 않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용시용활에 맞춰서 잘 활용하고 잘 쓸 수 있게끔 많이 좀 지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올해 우리 교단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 큰 행사를 치렀습니다. 내년 3월에 탄생하는 새로운 집행부가 일을 잘할 수 있도록 곳곳에 잘 배분하셔서 잘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격려하였다.
이날 제 8차 천도교종의원 총회에서는 중앙총부, 유지재단의 포덕 166년도 사업예산안 등을 안건으로 심의하였다.
설교 : 광암 윤철현종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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