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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6(2025)년 천도교여성회 합동 동계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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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6(2025)년 천도교여성회 합동 동계수련

다시개벽을 다짐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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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6년 1월 3일(금)~9일(목)까지 용담수도원에서 천도교여성회본부가 합동수련을 봉행하였다.

 

천도교여성회본부(회장 박징재)는 포덕 166년 1월 3일(금)~9일(목)까지 용담수도원에서 “일념재자(一念在玆)라야 만사여의(萬事如意)하리라”라는 주제로 전국여성 합동수련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았다.

서울인근 참가자들은 총부의 포덕버스를 빌려 타고, 남녘의 참가자 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경주 용담으로 모였다. 

첫날은 반가운 인사로 한동안 유쾌한 소란에 이어 절도 있는 개강식과 짧은 일정을 마쳤다. 다음날은 새벽 수련 후 여명도 밝기 전 용담정에 올라 더듬더듬 돌길을 밟아 떠온 청수를 봉전하며 수운 대신사 영정에 다 같이 참례하였다. 혁암 김혁태 선도사의 이틀간의 강의가 수련의 불을 지폈다. 셋째 날은 특별히 태묘를 찾아 참례하고 대신사 생가를 다녀왔다. 넷째 날 현암 윤석산 교령이 방문하여 수련생들을 격려하고 특강을 하였다. 다섯, 여섯째 날은 무암 김종운 전 용담수도원장의 강의로 수련의 깊이를 더했다. 많은 숙덕어르신이 수련에 참가하였으며, 수도원 생활은 규칙과 질서가 잘 이루어지고 원활하며 여유가 있었다.

이번 수련은 9일 오전 6시 폐강식을 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수련생과 방문자 총 52명이 함께하였다. 

수련생 대표 서울교구 자명당 방자명 동덕은 폐회식 답사에서 “우리 앞에 있는 선배님 자리를 이어가는 것이 우리 세대가 할 일인데 변화가 많은 이 시기에 ‘다시개벽’을 다짐하면서 을사년 올해도 여성회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 다짐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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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 윤석산 교령은 포덕 166년 천도교여성회 합동수련에 참석하여 특강과 함께 수련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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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6년 천도교여성회 합동 동계수련에 참가한 수련생들과 김혁태 선도사, 최상락 용담수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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