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7:05
TODAY : 포덕165년 2024.05.21 (화)
2023 수운문화제 개막식이 서울시 종로구 경인미술관에서 오는 8월 2일(수) 3시에 열린다.이번 개막식에서는 천도교연합합창단의 중창, 박혜련 동덕의 가야금 병창, 어쿠스틱 밴드'에고이데'의 공연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제가 될 예정이다.
천도교 미술인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수운水雲 문화제가 8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 1관과 2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제33회째 이어온 천도교 미술인 한마당전과 제4회째 맞이하는 인내천 서.예 명인 모심전을 한날 한자리에서 열고, 일반인들과 교인들에게 선보인다. 개막식은 8월 2일(수) 15:00 에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 1,2관에서 열린다.
지난 7월 13일 오후 3시 수운회관 907호실에서 동학민족통일회(상임의장 노태구) 7월 통일강좌가 열렸다. 이날 강좌는 이근덕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유앤’ 대표)가 ‘노무사가 바라본 노사관계와 남북관계의 공통점’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다. 이 노무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노사관계에 대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강조하며 상호 신뢰의 상생으로써,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가 형성되며, 이 노사관계의 성공사례는 남북관계를 풀어나가는 데에 똑같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남북관계가 상호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존중...
정전 70주년 7.27행사 방향성 수립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동학민족통일회(대표 : 노태구)는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수운회관 709호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7.27 행사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임진각 3통 실현 평화협정 선언행사와 평택 미군부대 인간띠 잇기 행사이다. 동학민족통일회가 이 행사에 참여방안과 수립을 위한 입장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동학민족통일회는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통일운동 본연의 실천적 토론회를 열어가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교 단체들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민족종교인 천도교에서도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개 같은 왜적놈아 너희 신명 돌아보라 (천도교경전 용담유사 '안심가' 중) 끝내 오늘국제원자력기구(IAEA)가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방류의 안전성과 관련하여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하고 인체나 환경에 대한 영향은 매우 적다 라며 일본 기시다 총리에게 최종보고서를 전달했고이를 근거로 올 여름 안에133만t 방사성물질 오염수를 시작으로 일본 ...
▪ 동학농민전쟁, 3·1운동, 관동대지진을 둘러싼‘일본인의 눈에 벗어난’ 한국 역사의 진실을 파헤치다 저자 와타나베 노부유키의 질문은 이렇다. “한국과 일본은 왜 역사를 두고 다투는가?”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영유권 등의 역사 문제를 둘러싸고 양국은 오랜 세월 갈등을 겪었다. 서로를 향해 혐한과 반일의 감정을 서슴지 않고 드러낸다. 왜 다투는 걸까? 서로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역사 인식의 근원은 무엇인가? 역사 전문 기자로서 40년간 일선에서 활동한 와타나베 노부유키는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스스로...
가톨릭농민회전국동지회(인솔: 홍명희 사무총장)는 7월 3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정기모임에서, 동학역사유적지 탐방계획으로 7월 4일 오전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동학혁명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안영배 신부와 서경원 전 국회의원이 동행하였으며, 이도열 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장과 전준형 전북인권교육센터 대표 등의 전국에서 활동하는 가톨릭농민회 출신들이 대거 동참하였다.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천도교 직접도훈)은 가톨릭농민회전국동지회를 대상으로 한 동학강좌를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였다. 1부 강좌는 1층 전시관에서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논산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0년 9월의 논산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창립은 뜻있는 논산시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뤄진 것입니다. 논산이 1894년 동학농민혁명 2차 기포 때에 수만명의 남북접 동학농민군이 만나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단일대오를 이뤄 공주로 진군했던 땅이었다는 자부심으로 저희들은 계승사업회를 창립했습니다. 곧이어 2021년 3월 ‘논산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되어 계승사업을 더욱 힘차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창립부터 논산시 농민회, 논산평통사, 논산민예총 등의 민주시...
꿈을 이야기할 때,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꿈꾸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곳, 바로 무대다. 그 꿈의 현장을 찾아다니는 월간 The Move 발행인 임효정을 만났다. 무수히 많은 문화예술전문매거진들이 탄생했다가 소멸했다. 꿈꾸는 예술가들과 관객들을 담아내는 매거진들은 그 꿈을 지켜내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었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 현장을 지키고 있는데에는 보이지 않는, 눈에 보이는 노력이 있었다. 어느새 가을로 접어든 양재천 산책길이 내려다 보이는 한 카페에서 임효정 대표와 늦은 오...
지난 겨울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그동안 일본과 동남아 등지는 몇 차례 다녀왔지만 유럽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동해의 해돋이를 보면서 지내던 일상에서 벗어나 포르투갈의 ‘카보 다...
청주 삼일운동에 우뚝 선 충북 출신 민족대표 5인(손병희, 권동진, 권병덕, 신홍식, 신석구) 청주 삼일공원에는 충북 출신 ...
여시바윗골 울산 중구 여시바윗골에 위치한 수운최제우유허지는 민족사상의 구심점인 동학의 모태지역으로서 울산광역시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