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17:08
TODAY : 포덕165년 2024.11.23 (토)
동학민족 통일회(상임 의장 노태구) 의 6월 정기 강연이 29일 오후 3시 수운회관에서 열렸다 (온라인 동시 강연). 이날 강연은 56년째 국제기구 및 개발도상 국가에서 친환경 옥수수 육종을 개발해온 김순권(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한동대 학교 석좌교수) 옥수수 박사가 강연하였다. 김박사는 “아직도 통일의 길은 멀고도 가깝다고 생각하면서. 북한에 전달할 당도 15% 꿀초당 옥수수 종자 500kg 이상과 식용으로 할 찰옥수수 알 15톤 이 종자 저장고 에 끝없이 보관되고 있다. 이런 염원이 이루 어질 경우 북한은 년 100만 톤...
지난 6월 22일 제53주년 화악산수도원 개원 기념식이 영등포교구 성실당 장성화 동덕의 집례로 봉행되었다. 청수봉전, 주문3회병송, 선우철수 수도원장 인사말, 정원포 류흥옥 도훈의 기념사, 정원포 이상선 도정의 축사, 천덕송(우리의 길)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후 제암 명승철 직접도훈(금강포, 춘천교구)이 화악산수도원 건립 비사(秘史)를 들려주었다.
BCRP(부산종교인평화회의)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2023 UN전 몰장병 및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위령제가 6월 23일(금) 11시에 유엔기념공원 내유엔군 위령탑 및 상징구역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행사는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이하여 7대 종단 대표자 및 각 종단 교인들(총120여명)이 함께하여 엄숙히 봉행되었다. 1부 행사 위령탑 앞에서 천도교 정신당 박차귀 공동회장(부산시교구 교구장)이 진행을 맡아 국민의례, 내빈소개를 하였고, 정산 대표회장(대한 불교조계종 마하사 주지 스님)이 추도사를 한 후 각 종단별로 ...
천도교종학대학원(원장 이상면)은 중앙대교당에서 6월 4일 시일식 후 오후 2시부터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대학 명예교수, 비교종교학자)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중앙대교당에 모인 백여 명과 온라인으로 40여 명이 동시 시청하였다. (유튜브채널 ‘천도교방송’) 서소연 교무차장의 사회로 이상면 종학대학원장의 인사말과 오강남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이날 강연은 ‘천도교 가르침의 종교사적 의미’를 주제로 탈종교화 현상에 따른 시대상을 분석하고 시천주, 개벽, 인내천 으로 이어지는 동학과 천도교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6월 2일 제125주기 해월신사 순도일을 맞아 중앙총 부는 여주시 천덕산(금사면 주록리 산 138) 신사 묘소를 참례하였다. 참례식에는 박상종 교령을 비롯하여 이정희 연원회 의장, 주용덕 종무원장, 김성환 연원회부의장, 최흥규 종의원부의장, 하재우 중앙감사, 정갑선교무관장, 최용범 종의원사무장 등 교직자들과 최인경 동덕 등 유족 대표, 김시형 여주교구장, 이충구 여주시장과 여주시 사회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례식은 이미애 교화관장의 집례로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 병송, 분향, 폐식후 해월신사 약력소개 순으로 ...
포덕 164년 7월 2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식
동학혁명기념관 이윤영 관장, 김성주 의원, 박종호 전주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동학농민혁명서훈 국민연대 박용규 상임대표 오늘(7월2일) 오후 제2차 동학농민혁명 서훈국민연대 박용규 상임대표,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2차 동학농민혁명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 그리고 박종호 전주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은 이윤영 관장의 주선으로,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 병.국회정무위원회)과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 갑.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의 긴급 면담이 두 의원의 전주시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있...
종학대학원에서 포덕164(2023)년 하계수련을 실시한다.이번 하계수련은 현 재원생 중심으로 교육일정의 일환으로 포덕164. 하계수련을 실시한다. 하계수련 신청하기 https://forms.gle/5Bi36g1ncYfkCW976 재원생이 아닌경우에도 위 서식 제출후 하계수련을 신청할 수 있으나,반드시 종학대학원 교무처(02 720 3020)로 전화확인을 해야 한다.
유암 홍기조 : 1865-1938 (천도교, 당시 55세) 생애 홍기조는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이다. 호는 유암游菴. 평안남도 용강 출신. 홍경래洪景來의 후손으로 어려서 한학漢學과 필법筆法을 배웠고, 22세 때 천도교天道敎에 입교해서 황해도, 평양도의 수접주首接主, 대접주大接主, 의창대령義倡大領, 도사道師, 장로長老 등을 역임하고, 1906년 이후에는 제13대 교구장 대리 및 교령, 평양교구장, 교수, 예비도훈 등을 지냈다. 이러는 가운데, 그는 1894년 동학농민혁...
서택순 한간난, 서택순의 며느리, CJB방송 캡쳐 해월은 전성촌에 머물면서 충청도 청주와 진천 지역을 순회하며 도인들을 지도하는 데 힘썼다. 전성촌에 있으면서 청주 지역으로 포덕을 나갔다가 겪었던 유명한 일화가 ‘천주직포’ ‘베 짜는 한울님’이다. 내가 청주(淸州)를 지나다가 서택순(徐垞淳)의 집에서 그 며느리의 베 짜는 소리를 듣고 서군(徐君)에게 묻기를 “저 누가 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