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1 23:43
TODAY : 포덕165년 2024.11.22 (금)
설교 : 사사상수와 자재연원 선도사 성암 오문환
탑골공원 성역화 발기인회(회장 이종찬)는 9월 14일~15일 ‘탑골공원 성역화를 위한 학술회의’를 종로2가 YMCA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3·1운동의 가치를 잃어버린 채 낙후·노후되어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진정한 가치를 되찾기 위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최하는 ‘탑골공원 성역화 사업’의 일환이다. 9월 14일 오후 1시 개막식에서 광암 박상종 천도교 교령은 “일제강점기 최대규모의 민족운동으로 대한민국 건국의 출발점이 된 3·1...
오늘 서울YMCA회관 대강당에서 서울 탑골공원 역사적 가치 바로알기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광암 박상종 천도교 교령, 정갑선 교무관장, 문범식 전서실장이 참석하였다. (계속)
우암 김명진종법사 환원 33주기를 맞아 포덕164(2023)년 9월 13일 11시 남해선구교구에서 추모식을 봉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신암 송범두 도정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등지에서 많은 동덕이 참석하였다. 박 철 선구교구장의 집례로 교회의식에 이어 용암 김환용 도훈의 약력소개, 수인당 손윤자 선도사의 경전봉독(성령출세설), 건암 김대부 동덕의 추모사, 분향, 원암 김용 동덕의 유족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건암 김대부 동덕은 추모사를 통해 종법사님의 생전을 회고하며 후학으로서 종법사님의 유훈을 받들어 남해지역 천도교...
광암 박상종 교령이 지난 9월 6일(수)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오세훈 서울시장과 환담했다. 박상종교령은 오세훈시장에게 천도교단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박상종 교령은 " 3.1.혁명 성역화 사업과 천도교 중앙대교당 문화재 관리 관련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창하고 청명한 날씨와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사상 최초, 부산 동학 기억의 터 순례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23여 명의 참여자 중에서 10 명이 회원으로 신청하였고 그간 이러저러 소원했던 인연들까지 다시 뜨겁게 이어주는 귀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894로부터 129년, 수운의 득도이후 164년, 수운 탄생이후 199년. 그 긴 시간 동안 핏물 흘리며 동무와 동지. 동덕의 터진 붉은 살 위로 켜켜이 쌓여 스러져가신 그 자취들이...
9월 8일 서울 수운회관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천도교 전국 천도교 교구장회의에서 참가자들은 ‘2차 동학농민혁명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에서 전국 천도교 교구장들은 “1894년 2차 동학혁명은 제폭구민, 보국안민뿐만 아니라 일본의 경복궁 침탈, 군대해산, 고종억류, 친일정권수립에 대한 척양척왜의 기치로 일어났다.이는 명백한 국권수호 항일 독립운동에 해당된다.”라고 밝히면서, 국가보훈부가 독립운동의 기점을 1895년 을미의병으로 정한 것이 독립유공자법에도 맞지 않다고 비판하였다....
관동 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 추모문화제가 지난 9월 10일(일) 저녁 6시30분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열렸다. 1923년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 당시 천도교동경종리원은 희생자조사를 했던 이재동포위문반의 임시사무소로써, 희생자 조사와 발표를 주도적으로 실행하였다. 현재 공식집계 6,661명의 희생자는 이재동포위문반이 독립신문에 발표한 기록으로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 1924년 1주기 추도회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거행할 수 있었던 것은 천도교가 그 당시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했던 실천의 방법이...
포덕 164년 전국교구장회의가 9월 8일 수운회관 907호에서 개최되었다. 토의 안건은 1) 지방 교구 순방 2) 대신사 탄신 200주년 기념사업 3) 천도교 인터넷 신문 활성화 4) 성지순례 5) 수도원 발전방안 등으로 40여 명의 교구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