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9.12 13:34
TODAY : 포덕165년 2024.09.17 (화)
연원회 하계수련회가 7월 24일(월) 부터 7월 27일(목)까지 우이동 의창수 도원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연 30명의 도정, 직접 도훈, 도훈들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에 서는 지난해에 이어 제2차 “연원회 역 할정립 및 실천계획(안)”에 대한 팀별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연원회 “임시 회의”도 함께 개최되었다. 제1일차 7월 24일(월) 오후 3시에는 수도원 2층 수련실에서 김산 부의장의 집례로 개회식을 거행였다. 이날 개 회식에서 이정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최근에 갑작스런 폭우...
지난 8월 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2023 수운문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윤태원 천도교서울교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천도교중앙총부 주최, 천도교미술인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청수봉전으로 행사의 문을 열고 심고, 주문 3회 병송으로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박상종 교령 박상종 천도교령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동덕과 청년 및 어린이 작가들의 대거 참여와 저명한 중견 작가들의 참여로 전시회의 품격을 높이고 풍성한 볼거리 가득한 의미있...
포덕 164년 8월 2일 오후3시 경인미술관에서 2023수운문화제로 천도교 미술인회 한마당전, 제4회 인내천 서예 명인모심전 개막식이 열렸다 (계속)
노찾사 출신 가수 겸 작곡가 문진오가 1923 관동대지진 100주년, 78주년 광복절 맞이 독립운동가의 노래 콘서트를 연다.가수 문진오는 해마다 3.1절과 8.15광복절에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는 공연을 해왔다.올해는 1923년 관동대지진 100주년과 78주년 광복절 맞이 공연으로 '다시 찾은 빛-열림'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앞두고 있다.모두 '한 사람들'의 이야기깨어있는 한 사람들의 묵직한 '한 걸음들'이 역사를 바꿔왔다.빼앗긴 조국을 되찾고자 만세를 부른 사람들이 있었고, 격문을 써 내려간 사람들이 있었고, '사람이...
포덕 164년 7월 30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식
포덕 164년 7월 29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천도교부산여성연합회(회장 시정당 문춘옥)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원동수도원(源東修道院)에서1일 하계수련강도회를 개최하였다. 부산시교구와 대동교구 총 35여명이 참여한 이번수련회는 그동안 내린 폭우로 일정이 연기되어 열렸으며 폭염주의보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산여성연합회 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시원하고 넉넉한 음식과 간식 등 철저한 준비로 잘 진행되었다. 오전, 오후 합송, 묵송, 현송의 주문 수련과 경전 합독, 원동수도원장 (휘...
7.27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노태구 동학민족통일회 상임의장(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상임의장) 이 ‘한반도 동북아 평화를 위한 임진각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 동학민족통일회 제공 지난 7. 27일 임진각에서 6.25전쟁, 정전협정 70년을 맞이하여 동학민족통일회 중심의 연대기구인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주최 ‘한반도 동북아 평화를 위한 임진각 선언’을 단행하였다. 이들 평화통일단체는 ...
왼쪽부터 박상종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최종수 성균관 관장, 진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정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공 박상종 천도교 교령은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은 27일 “남북 당국은 한반도의 긴장 해소와 평화 정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주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7대 종교 ...
지난 7월 26일 오후 2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2023 종교평화음악회가 열렸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에서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민족정신 회복과 종교화합, 평화통일 및 세계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아 7대 종단에서 모두 참여하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종교의 언어와 표현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추구하는 방향성과 지향점은 같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독립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됐던 104년 전 3월 1일 그때처럼 평화를 갈망한다.” “때로는 말보다 따뜻한 선율이 가져다주는 울림이 더 큰 파장을...
나동환 교장 임명장 동학의2대 교주 해월 최시형 신사는1884년부터 교장,교수,도집,집강,대정,중정의 육임제를 실시하였는데,이는 오늘날 천도교의 교역자 제도의 효시이다. 1885년부터는 각 지방에서도 육임제를 확장하면서 동학의 교세가 크게 늘어났다.교장은‘자질이 알차고 덕망이 두터운 사람’에게 수여된 직책이었고,교수는‘성심으로 수도하여 가히 교리를 전할 수 있는 사람’,대정은‘공평하며 부지런하고 중후한 사람’에게 수여된 직책이었다. 위 세계기록유산은 위 육임제의 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