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1 23:43
TODAY : 포덕165년 2024.11.22 (금)
경상도 연원회 여성회(회장 덕순당 강봉지)는 포덕 164년 11월 4일 (토) 10시 30분, 대동교구에서 제 22차 정기모임을 갖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상도 연원회 7개 포와 16개 교구 여성 대표들이 모여 여성 지도자의 덕목을 갖추고 신앙심 회복과 화합을 도모하여 연원회의 발전과 교단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3년 전 결성한 모임이다. 비가 간간이 내렸지만 알찬 일정표에 따라 대동교구에서 정기모임을 가진 후 이동하여 점심식사 하고 일제강점기 역사관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흥암 나인협 선생 ...
9월 2일(토) 우이동 봉황각에서 여성회본부 고윤옥 부회장이 (사)불교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종교 간 대화로 성평등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중 천도교 측 강연자로서 ‘천도교 여성회 100주년의 의미’를 강의하였다. 불교 아카데미는 서울시 성평등 기금의 후원으로 5월부터 시작해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 까지 총 9회에 걸쳐 서울시민 30여 명의 참가자들이 각 종단을 돌며 사찰, 교회, 성당, 성균관, 교당 등 9개 종교 한가운데서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날은 천도교의...
11월 14일(화) 오후 3시경 일본 고베교구 교구장과 여성회원 16명이 봉황각을 방문하여 의암성사님 묘소를 참례하였다. 총부의 성주현 선도사와 김영희 교화관 관서가 김포공항에서 마중하고 안내를 맡았다. 봉황각에 들어선 교인들을 주용덕 종무원장, 서종환 수도원장, 박징재 여성회본부 회장 및 임원들이 환영해 주었다. 종무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수도 원장의 안내로 성사님 묘소 참례를 마친 후 봉황각을 둘러보았다. 봉황각과 성사님, 3.1운동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은 쌀쌀하고 추운 날을 감격스러운 시...
여성회본부는 10월 21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학, 천도교여성의 삶과 새로운 시작!” 이라는 주제로 중앙대교당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천도교 여성회가 독자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건 10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천도교 여성회 100년의 역사를 조명하여 안으로는 교인들에게 긍지를 안기며 밖으로는 천도교를 외치고자 하는 희망이 있었다. 부산예대 교수를 역임하고 교단에서 여러 요직에 근무 한 바 있는 김춘성 선도사의 역할이 컸다. 세미나의 목적에 맞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천도교인 중에서 발제를 하실...
사단법인 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가 주최하는 토크콘서트가 11월 24일 경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열린다. 경주시가 10대 뉴브랜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정립을 위해 선정한 이사업은 기존 역사문화 관광도시 이미지에 더해 SMR국가산단 조성 및 e-모빌리티 연구단지 가동 등 새로운 도시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큰별쌤 최태성"의 '교과서 속의 동학 농민운동'이라는 주제강연과 함께 식전 공연으로는 김도경(낙동국악예술원)의 동학창작민요 '검결', 가수 문진오의 동학창작가요 '천명, 수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는 오는 11월 25일(토)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주 우금치 마지막 전투지로 떠나는 유적지 답사는 오전 9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신청은 010-5680-7876으로 문자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해월생태학교 4번째 만남이 이어졌다. 깊어진 가을에 싸늘한 가을바람과 땅을 만난 시간이었다. 이번 해월생태학교에서는 비누 만들기(자연 향기를 품은 비누), 쓰줍킹, 도토리 죽방놀이, 무.배추 수확 등의 활동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천도교중앙총부 교화관 지원사업중 하나인 '즐거운도가모임' 으로 부산시교구와 대동교구 유소년들이 다시 만났다. 부산시와 대동교구 유소년 연합 새친구 접으로 지난 12일 행사를 진행하였다. 즐거운 도가모임 활동으로 어린이 동덕님들과 움츠러든 몸을 깨워 실내체험활동 하였다. 참가자들은 "열심히 몸과 마음을 일깨우며 즐거운 시간 보내었다. 이번 체험에는 교당에 사촌을 따라 처음 나온 한울님이 계셔서 더욱 반갑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이러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만들어준 주최 측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도교·천주교·원불교·불교·개신교 등 국내 5대 종교계를 대표하는 종교인들과 시민단체, 시민들이 벽을 허물고 화해와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뜻을 합치는 ‘하나의 날’ 행사가 11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 고백교회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 주제는 ‘한 몸 평화, 오늘의 의미’다. 행사는 여는 마당으로 출발한다. 유남희 송광사 신도회장의 사회로 ‘징울림’이 펼쳐지고 5대 종단 합창단의 ‘한 몸 아리랑’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조별로 모여 사랑과 자유, 정의, 평화, 평등, 화해, 통일, 생명이라는 소주제 안에서 다시 ‘한 몸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