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9.12 13:34
TODAY : 포덕165년 2024.09.17 (화)
3월 10일 오전 11시 대신사 순도 160주기를 맞아 대신사 순도추모식 및 순도선열 합동위령식이 중앙총부와 각 교구에서 개최되었다. 주용덕 교령대행이 추념사를 하였으며 이미애 교화관장의 집례로 개식-청수봉전-분향-심고-주문 3회 병송-경전봉독_성령출세설-위령문 낭독-천덕송 합창_제19장 대신사 환원기도가-추념사-천덕송 합창_제14장 위령송-분향-심고-폐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용덕 교령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대신사님 순도 160주기를 맞이하여 깊은 감응으로 추모하오니 대신사님 성령이시여! 부디 저희와 함께 ...
신인간 879호(포덕165년 2월호) 표지 천도교 기관지인 『신인간』이 한국잡지협회 2024년도 ‘우수콘텐츠잡지’에 선정되었다. ‘우수콘텐츠 잡지’란 한국잡지협회에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하고, 선정된 우수콘텐츠잡지를 공공도서관 등 문화소외지역 및 관련시설과 재외문화원에 보급하여 우수콘텐츠잡지를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정보격차 해소하고 잡지산업 진흥 및 읽기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잡지는 1...
정기연원회의에서 의장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성환(시원포) 신임연원회장 천도교 연원회(의장대행 김성환)는 3월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경운동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연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 포덕 164년 사업경과 보고 및 포덕 165년도 사업계획 승인 ▲ 선도사 선출 관련 건 ▲ 의장보궐선거를 하였다. 선도사 선출 관련 건은 연원회운영규정 제11조 2. ㉰항 중에서 ‘일생을 교회에 바친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인’의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 ▲기본 10년의 연성미 납부 ...
박상종 교령(도훈)의 감사원의 징벌 처분에 대한 연원회, 종의원 합동회의가 3월 7일 오후 3시 30분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16일 천도교중앙총부 감사원(원장 정덕재) 정기 감사회의에서 박상종 교령(도훈) 정권 3년 징벌을 결의한 처분(결정)에 대한 최종 의결을 확정하는 회의이다. 연원회, 종의원 재적 과반수 참석과 출석 3분의 2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의결된다. 재적 93명(연원회 50명, 종위원 43명)중 72명 참석하여 과반수를 넘겨 성원되었다.(이후 2명이 추가등록하여 최종 참석인원은 7...
포덕 165년도 천도교종학대학원 정규/통신과정 수료식 후 천도교중앙대교당 앞에서 수료생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천도교종학대학원(원장 이상면)은 3월 2일 오전 11시 수운회관 907실에서, 그리고 부산분원(분원장 송봉구)에서 수료식(온라인 줌수료식 동시진행)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그간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하여 작년(포덕164년) 수료식을 거행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수료식은 서소연 교무차장의 집례로 개식, 청수봉전, 주문3회 병송, 경과보고, 식사(...
천도교 한울연대에서는 2024년 천도교 전 교구를 중심으로 천지모심 교구만들기를 실시한다. 한울연대는 ""천지도 편안치 못하고, 산천초목도 편안치 못하고, 강물의 고기도 편안치 못하고, 나는 새, 기는 짐승도 다 편안치 못하리니, 유독 사람만이 따스하게 입고 배부르게 먹으며 편안하게 도를 구하겠는가!"라고 하신 해월 신사의 말씀을 새기며 우리 모두가 하나임을 깨닫습니다."라고 밝히며 2024년 3월 부터 11월까지 웹자보 각 항목 2개 이상 참여(각 항목별 골고루 총 8개 이상) 프로그램 진행 시 사무국의 지원 요청이 가능...
동학·천도교의 대표 경전인 동경대전이 한자로 쓰여질 만큼 천도교의 경전은 대체로 한문으로 구성 되어 있다. 수운 최제우 대신사께서 밝혔듯이,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는 깨달음으로 동학·천도교는 기존의 유학 사상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는 차별화된 사상체계이며 현실적으로 규범화되었으며 새로운 세상을 담았던 ‘새로운 질서’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사단법인 동학소년회는 지난해 동학의 고유한 키워드를 가리고 뽑아내어 동학 개념어로 정리함으로써, 기존 유학의 천자문이 아닌 수운 대신사의 뜻이 담긴 「수운천자문」을 출간하였고, 최근 이 「...
동원포(도정: 철암 김영욱)는 포덕165년 2월17(토)일 오전11시 부산시교구성화실에서 관내 교역자 및 동덕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동원포 연원회가 개최되었다. 정신당 박차귀 도훈의 집례로 각 교구 동덕및 교역자 소개와 환원하신 원수당 정계자 동덕의 추모 심고가 있은 뒤, 개식,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 병송, 개회사(철암 김영욱 도정) 격려사(일암 한광도 고문)에 이어 동원포 현황 및 경과, 결산보고가 있었다(정신당 박차귀 도훈 진행) 또 각 지역 동정 보고는 창녕, 영산, 경주, 서울, 부산 순서로 각 지역...
박상종 교령이 종교계를 대표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1919년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3·1운동의 발상지 탑골공원에서 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탑골공원 개선사업 선포식이 열렸다. 종로구청은지난 1일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열린 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탑골공원 서문 인근 가설 담장 일부를 허물면서 개선 사업 본격화를 알렸다. 서울 종로구는 1980년대 만들어진 담장을 허물어 시민에게 열린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박상종 교령은 종교계를 대표하여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이 되는 것은 아니오.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의암 손병희 성사께서 1919년2월 22일 서울 우이동 봉황각에서 3.1독립운동을 앞두고 실시한 49일 특별기도가 끝나는 날 아침, 전국의 천도교지도자들에게 남긴 말로 독립기념관 손병희 어록비에도 이 말씀이 새겨져 있다. 지난 3월 1일 3.1운동 제10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종교계 곳곳에서 열린 가운데 3.1운동의 주역인 천도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