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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개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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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희망으로 개벽하자!

시운時運이 올 것이니

희망으로 개벽하자!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오늘 동덕님들을 모신 대교당에서 설교 말씀을 드리게 되어서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모심으로 하나 되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새 집행부가 출범한 지 벌써 석 달째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종무원장을 비롯한 중앙총부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빠르게 제 자리를 찾아가는 것을 보니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치러온 몇 가지의 행사를 보니,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긴, 좋은 결과물로 남아 교단의 통리자로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든 종단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종교계는 많은 것을 잃었고, 한때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의 현재 사정도 안팎으로 녹록지 않습니다. 막상 들여다보니 개선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닌 것 같고,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참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교단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도의 기운으로 극복해 내고, 교단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새롭게 설계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교단 전체의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중앙총부의 성찰이 필요하고, 동덕 개개인의 성찰도 필요합니다. 이제까지 이루어온 교회의 대 내·외적 성장과 신앙생활의 모습들이 한울님의 가르침에 어긋남이 없는지 검토해 보고 새롭게 시작하기를 심고합니다.

저는 교령에 당선되면서 동덕 여러분께 지난날을 거울삼아, 새롭게 맞이할 3년은 교단 혁신을 위한 방향성을 올곧고 바르게 열어가겠으며, 특히 지방 교구 활성화 방안과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중앙총부와 지방 교구가 소통하는 교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중앙총부에 대한 믿음이 긍정적으로 수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믿음을 통한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올바르게 나아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역량을 결집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함께 나아가려고 합니다.

 

동덕 여러분!

이제, 우리는 확 달라져야 합니다.

다 함께 떨쳐 일어나 교단 중흥을 위해 하나가 되어 각자위심各自爲心을 버리고 한울이 사람된 근본을 투철히 깨달아서 천덕사은을 염념불망 해야 합니다. 저는 교단의 통리자로서, 이번 임기 3년을 봉사하는 자세로 교인이 개벽의 주인이 되는 교단으로 일궈 나가며, 미래를 향해 기초를 다지는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긴 여정에서 혹여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머뭇거리거나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그 고비를 잘 넘겨 멈추지만 않으면, 조금은 늦더라도 분명 여러 동덕님들 스스로 희망으로 개벽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덕 여러분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개벽의 꼭대기에 이르기를 응원합니다. 구름 뒤에는 항상 빛이 존재합니다. 우리 동덕들은 모두 분명 자신만의 아름다운 색깔과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신을 믿고 꿈을 활짝 펼치는 희망찬 포덕 163년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설교를 “희망으로 개벽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희망이란 다가올 앞일에 대한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희망이란 촛불이 아니라 성냥이다. 바람 앞에 꺼져가는 촛불이 아니라, 꺼진 불을 다시 붙이는 성냥이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희망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하고, 꿈꾸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희망은 바로 나를 신뢰하는 겁니다. 나를 신뢰하듯이 남을 신뢰한다면, 이 세상은 아주 평화롭고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워질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남을 존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으므로 불안하기도 하지만, 반면에 알 수 없으므로, 더 궁금해지기도 하고, 기대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평정심을 찾아 꾸준히 내가 할 일을 하면서 서두르지 않고 뚜벅뚜벅 나아간다면 끝내는 만족스러운 개벽의 웃음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희망이 있는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는 먼저, 계획을 잘 세우고 이를 잘 실천해 나가는 겁니다. 계획을 실행에 옮길 때 거시적 안목도 중요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더 집중하는 미시적 안목 또한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 동덕들에게 필요한 것은 가장 가까이에서 동덕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실천해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내일로 미루는 습성이 다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급한 일을 제외하고는 미루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려고 하는 의지를 굳건히 하는 훈련을 자주 해야 할 것입니다.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현재 가지고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괴테는 ‘꿈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실현된다.’ 프리드리히 실러는 ‘꿈은 희망을 낳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들 행복한 삶을 원하지 않습니까? 가슴을 열고 서로를 조금씩 더 이해하며 살아간다면, 작은 것이지만 조금씩 서로 나누며 산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겁니다.

가끔 한 번씩 행복한 나 자신을 상상해 보십시오. 짧은 순간이지만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될 겁니다. 이처럼 행복한 상상만으로도 우리는 삶의 질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항상 내가 가진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부족한 것만 보이지만, 넉넉하다고 생각하고 바라본다면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나눔이란 큰 것을 주어 기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의 일부를 주는 기쁨이기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포덕布德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정 포덕이 으뜸이고. 또한 그동안 교당에 나오지 않던 휴면 교인들도 만나면 포덕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과거 천도교가 탄압받던 때에도 포덕은 계속 이루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날과 같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이때, 어째서 포덕이 안 되는지 우리 다 함께 고민해야 할 숙제입니다. 포덕이란 이 세상 사람들을 한울님과 스승님의 품 안으로 모이게 하는 것인데도 그저 서로 눈치만 볼 뿐입니다.

해월신사께서 때를 말씀하시길, “산이 검게 변하고, 길에다 비단을 펼 때, 만국 병마가 왔다가 물러갈 때, 숲속에서 시천주 소리가 날 때, 손바닥에다 삼칠자 주문을 써달라고 아우성칠 때, 중원부터 포덕이 되고 난 후, 만천하가 포덕이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때가 되면 저절로 마당 포덕이 되는 시운時運이 올 것이니 그때까지 정성을 다해 수도 생활을 열심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마냥 때가 오기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해 가며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가정 포덕은 물론이요, 휴면 교인들을 찾아가 그동안 손 놓았던 시천주 신앙을 다시 시작하도록 도와주고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이 일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합심해서 좋은 방안들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아가야 할 우리의 당연한 의무이자 개벽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하나의 소망이 있다면, 의암성사 기념관 건립입니다. 올해가 의암성사 순도·순국 100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동학혁명을 이끄시고, 3·1운동을 주도하면서 민족혼을 일깨우고 독립정신을 함양시키신 민족 지도자 의암성사에 대한 뚜렷한 기념관 하나 없다는 것은 우리의 민족혼을 상실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총부에서는 이에 대한 자료를 하나씩 수집하고 정리해서 준비해 나가려고 합니다. 동덕 여러분께서는 우리의 소망을 하나씩 이뤄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방 교구에서도 교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총부와 소통하면서 서로 협조하는 관계를 유지하여, 교단이 모심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주시기를 심고합니다.

‘작은 행동하나가 누군가의 희망이 된다’라고 했습니다. 희망은 좌절, 실패, 슬픔, 불행, 고통 같은 부정적인 것들을 통해 더욱 선명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은 태양과 같은 것이고 인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적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그 희망을 스승님께서 펼쳐 놓으신 경전의 말씀 속에서 찾아 나갔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그 속에 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삶 속에서 희망과 좌절을 반복하면서 살다가 환원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모든 희망과 좌절의 끝은 반드시 절대적 희망 즉, 개벽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고, 한울님을 굳게 믿고 희망을 찾아 한울님의 사랑이 담긴 행복 주머니를 품속에 가득 안고 가시기를 심고합니다.

행복과 희망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희망을 꿈꾸면서 개벽의 길로 향했으면 합니다. 의암성사께서 「인여물개벽설」에서 “개벽이란 부패한 것을 맑고 새롭게, 복잡한 것을 간단하고 깨끗하게 함을 말함이다. 천지 만물의 개벽은 공기로써 하고 인생 만사의 개벽은 정신으로써 하나니, 너의 정신이 곧 천지의 공기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개벽의 시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우선 각자의 정신부터 개벽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의 자세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각자의 마음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어 실천해 나가는 것이 개벽의 시작이라 생각하기에, 희망을 꿈꾸며 작은 것부터 하나씩 바꾸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친밀감과 신뢰감을 주어서 천도교인은 역시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천도교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겠습니까?

그 바탕에는 사인여천이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즉, 사인여천을 바르게 실천하여 사람을 공경하는 마음과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수도원에 가면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거나, 화장실을 솔선해서 청소하는 모습, 그리고 교구에 일찍 나와 교당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모습 등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이런 모습들이 바로 작은 개벽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 교단 내에서 누구든지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고 서로 인사하는 사인여천운동을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사람을 대할 때 극진히 존중하는 생활 태도를 보여 천도교인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일반인보다도 더 못한 언행을 하고 다툼만 일삼는다면 어떻게 일반 국민들을 포덕·교화할 수가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말과 태도, 행동에서 오만함을 풍기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싫어합니다. 지금이라도 사인여천을 실천하는 천도교인이 되기를 심고합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은 삶의 기준이 나에게 맞춰져 있지 않습니다. 생각과 판단의 기준을 한울님께 맞추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기준이 아닌 한울님의 기준에서 우리의 바람이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한울님께서 나에게 바라시는 모습이 무엇인가 하고 말입니다.

경전에 “용담의 물이 흘러 네 바다의 근원이요, 구미산에 봄이 오니 온 세상이 꽃이로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천도교의 진리는 반드시 차차 온 세계를 바꾸고 천도교의 땅인 이 나라에 큰 운수가 찾아와 한 시대의 아름다운 성배聖杯의 꽃이 가득히 필 것이라는 확신을 노래한 것입니다. 이러한 때가 온다고 했습니다. 분명 올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 함께 미래를 향해, 희망의 배를 타고 나아가야 합니다. 자신의 성찰로 우리 교단의 현주소와 개선점을 점검해 보면서 화합과 상생의 시대로 새롭게 시작하는 천도 교단의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덕여러분!

진리와 화합의 등불. 그 주체는 바로 동덕 여러분이십니다. 교단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조언도 아끼지 않으셔야 합니다. 동덕 여러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 것입니다. 사심 없이 바로 보고, 분명하게 판단하고, 의지대로 행동하는 자신 있는 신앙생활을 하시길 심고합니다.

포덕 163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인생이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 믿으시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울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매매사사 간섭해 주시고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모든 도가마다 한울님의 감응으로 희망이 솟아오르는 복된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설교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종.png

광암 박상종_ 교령


- 포덕 163년 7월호 신인간 지상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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