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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이철기 전임 교령 87세로 환원, 총부장 영결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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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이철기 전임 교령 87세로 환원, 총부장 영결식 봉행

‘오관’의 실행을 강조, 천도교 신앙 반드시 복 받는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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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중앙총부는 연암 이철기 전임 교령의 영결식을 총부장으로 봉행하기로 하고 장의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장의위원회 위원장은 주용덕 종무원장이 맡았다. 12월 20일 오후 9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서 봉행된 영결식은 이미애 교화관장(장의위원회 의전부장)의 집례로 개식, 청수봉전, 주문3회병송에 이어 안희철 중앙감사(장의위원회 위원)의 약력 소개, 주용덕 종무원장(장의위원회 위원장)의 위령문 낭독, 박상종 교령(장의위원회 고문)의 조사, 위령송합창, 분향, 유족 및 장례위원장 인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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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종 교령의 조사


박상종교령은 조사에서 “교령님은 평소 천도교 신앙인의 기본 의무인 ‘오관’의 실행을 강조하셨습니다. 오관실행이 어려운 것은 알지만, 어렵다고 실천하지 않은 것은 신앙인의 기본 도리가 아니니, 어려움을 극복했을 때 신앙심은 그만큼 자라날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천도교 신앙을 투철히 하면, 반드시 복을 받는다는 것’을 꼭 믿고 실천해야 된다”는 교령님의 말씀이 저희의 가슴을 진하게 울립니다.”라고 추모하였다.

영결식을 마친 고 연암 이철기 전임 교령의 유해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에서 화장되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정명녀), 아들(이정구,이정대,이정희), 며느리(김성현,박우숙,박지은.) 딸(이순임,이가비), 사위(김도형,차성조), 손자(이승수,이은우) 손녀(이다연,이이주,이혜라),  손녀사위(서영진,강도영), 외손녀(김가온,김나온,차한서,차윤서) 외손자(차준서,차현서)가 있다.

故연암 이철기 전 교령은 남해군 고현면 오곡리 출신으로 고현중학교 교사, 마산동중학교 교사, 남해설천중학교 교감, 경상남도교육청 연구사, 문교부 장학관, 장평중학교 교장, EBS 교육방송 기획심의관 등의 사회경력이 있으며, 한강교구 설립추진위원장, 한강교구 초대교구장, 남정포 선도사, 교서편찬위원, 교육자회회장, 연원회부의장, 도정, 교령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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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문을 낭독하는 주용덕 종무원장(장의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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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례를 맡은 이미애 교화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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