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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포 연원 강도회 개최, 故 법암 김근오 종법사 추서 도첩 수여식 함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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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포 연원 강도회 개최, 故 법암 김근오 종법사 추서 도첩 수여식 함께 열려

정기 총회 및 강도회 열려
"시원포는 크게 변해야 한다"

시원포 연원(도정 김성환)에서는 포덕 164년 8월 19일(토)~20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용담 수도원에서 정기총회 및 강도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도회는 ‘시원포는 크게 변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시원포 연원의 발전을 위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여 선도적 연원으로서의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강도회는 시원포 발전방안으로 ①포덕,교화(발표:주용덕 도훈) ②미래전략(발표:최상락 도훈)에 관해 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그리고 20일(일) 시일식 후 고(故) 법암 김근오 종법사 추서 도첩 수여식이 있었다. 

명암 김성환 도정께서 자부 신성당 구옥주 선도사와 손자 김남진 동덕에게 도첩을 수여하였고, 가족 인사말에서 신성당 구옥주 선도사께서 법암 김근오 종법사님의 생전 모습과 부군 고(故) 학암 김학봉 선도사와의 지난 이야기를 울먹이며 말하는 순간, 눈물바다로 변해버렸다. 

기쁨과 슬픔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숙연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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