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2.12 17:00
TODAY : 포덕165년 2024.12.12 (목)
천도교중앙총부는 오는 12월 13일 18시 30분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2024인내천수운문화제 따뜻함을 나누는 우리만의 콘서트 HEALING:C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내천수운문화제를 통하여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는 문화행사로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교인 및 일반인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내천수운문화제의 기본 정신을 표현한 '당신이 한울입니다.'라는 슬로건처럼 “따뜻함을 나누는 우리만의 콘서트, HEALING:CON”을 이웃 시민을 초청한다.
메인MC 민서의 사회로 첫 번째 공연은 신진발달장애인 연주 그룹 파라솔의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 공연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 만들어 나가는 연주 속에서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자 한다. 장예예술교육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하여 발달장애인의 의식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된 단체인 뮤직그룹 파라솔의 공연과 함께 조은세 아티스트, 오웬(O.WHEN) 아티스트, 백아연 아티스트의 공연 및 토크가 이어진다.
윤석산 교령은 행사를 앞두고 “올해는 동학 천도교를 창명하신 수운 최제우 대신사님의 출세 20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수운 최제우 대신사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시천주와 인내천 운동은 우리 안에 평등과 조화로 여여한 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략) 인내천수운문화제를 통해 돌봄과 실천을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회복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