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2.18 16:06
TODAY : 포덕165년 2024.12.19 (목)
포덕 165년 12월 8일, 천도교 어린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어린이 시일식은 북부산 교구의 박민성 어린이가 집례를 맡고, 삼천포 교구의 이채윤 어린이가 경전을 봉독하였다. 이어지는 설교는 천도교 청년회 이재선 회장이 맡아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일식 후에는 천도교 대학생단 조영은 동덕의 지도 아래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 활동, ‘궁을장 자개 그립톡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어린이들은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온라인 어린이 시일식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교구 어린이들이 모여 경전 봉독과 설교를 통해 신앙심을 다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천도교 청년회는 매달 2, 4주차 시일 저녁 9시에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저녁 기도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앙적 성장을 도모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직접 참여하는 방법은 각 교구에 한달에 한 번 매월 2, 4주차에 출석하여 참여하거나, 일요일 교당에 나오기 어려운 경우 집에서 줌으로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또 신청을 하면, 시일활동 물품을 교구나 각 가정으로 발송하여 받을 수 있다. (신청 : 010-9275-8060)
천도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신앙과 함께 창의력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글 조영은(천도교 대학생단)
“정말이야?”, “너무 놀랍고 기뻐서 눈물이 났어!” 2024년 10월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한강(54세) 작가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전국이 떠들썩하다. 노벨상...
탄핵 집회를 마치고 뒤풀이 자리에서 한 친구가 그랬다. “사람이 술을 과하게 먹으면 실수도 하는 법인데 윤석열이 한번 봐 주자”고. 다들 농담인 줄 알지만, 옆자리 친구는 “한...
설교 : 신인간 선언(오암 박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