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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일대에 대신사 출세 200년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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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일대에 대신사 출세 200년을 알리다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 현수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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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일대에 설치된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 현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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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 기념 현수기(종각역 3번 출구)


천도교중앙총부는 교조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출세 200년을 기념하여, 서울 시내 일대에 현수기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그의 사상과 가르침을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이번 현수기 설치는 지난 10월 10일 종로 1가부터 종로 3가 구간에 걸쳐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10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는 우정국로 제일은행 본점에서 안국사거리까지 확대되어 종로를 오가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이번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천도교 수운회관에는 대신사 출세 200년을 기념하는 대형 현수막을 걸어 천도교의 역사와 정신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주 중 천도교중앙대교당에도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대교당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인 천도교중앙대교당은 3·1독립운동의 요람지이자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요람으로 이번 야간조명사업을 통해 대교당의 자랑스러운 역사뿐만 아니라, 대교당의 건축적 멋스러움을 부각하여 밤에도 시민들이 대교당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천도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천도교중앙총부 관계자는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출세 200년을 맞아 그의 사상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기념사업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교인과 시민들이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천도교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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