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17:08
TODAY : 포덕165년 2024.11.24 (일)

  • 맑음속초12.8℃
  • 맑음9.0℃
  • 맑음철원10.6℃
  • 맑음동두천11.4℃
  • 맑음파주10.7℃
  • 맑음대관령7.1℃
  • 맑음춘천9.9℃
  • 맑음백령도11.1℃
  • 맑음북강릉12.1℃
  • 맑음강릉13.8℃
  • 맑음동해12.0℃
  • 맑음서울12.7℃
  • 맑음인천10.8℃
  • 맑음원주11.4℃
  • 구름조금울릉도10.2℃
  • 맑음수원12.5℃
  • 맑음영월11.7℃
  • 맑음충주11.4℃
  • 맑음서산13.1℃
  • 구름조금울진11.6℃
  • 맑음청주12.0℃
  • 맑음대전12.9℃
  • 구름조금추풍령11.1℃
  • 맑음안동11.1℃
  • 맑음상주10.8℃
  • 구름많음포항12.0℃
  • 맑음군산12.5℃
  • 구름조금대구13.5℃
  • 맑음전주12.4℃
  • 구름많음울산12.3℃
  • 구름많음창원15.0℃
  • 구름조금광주14.0℃
  • 구름많음부산16.8℃
  • 구름많음통영14.9℃
  • 맑음목포12.4℃
  • 구름많음여수12.9℃
  • 맑음흑산도13.6℃
  • 흐림완도14.6℃
  • 맑음고창13.5℃
  • 구름많음순천13.4℃
  • 맑음홍성(예)12.3℃
  • 맑음12.2℃
  • 비제주12.1℃
  • 구름조금고산14.6℃
  • 흐림성산13.8℃
  • 구름많음서귀포16.8℃
  • 구름많음진주13.3℃
  • 맑음강화11.1℃
  • 맑음양평11.1℃
  • 맑음이천11.6℃
  • 맑음인제11.0℃
  • 맑음홍천10.6℃
  • 구름조금태백10.3℃
  • 맑음정선군11.3℃
  • 맑음제천10.4℃
  • 맑음보은11.8℃
  • 맑음천안12.1℃
  • 맑음보령14.1℃
  • 맑음부여12.1℃
  • 맑음금산12.8℃
  • 맑음12.7℃
  • 맑음부안13.2℃
  • 맑음임실13.8℃
  • 맑음정읍12.9℃
  • 구름많음남원12.3℃
  • 구름많음장수12.9℃
  • 맑음고창군13.5℃
  • 맑음영광군13.3℃
  • 구름많음김해시16.1℃
  • 구름조금순창군13.9℃
  • 구름많음북창원14.7℃
  • 구름많음양산시15.7℃
  • 구름많음보성군15.0℃
  • 구름많음강진군14.7℃
  • 구름많음장흥14.6℃
  • 구름많음해남14.7℃
  • 구름많음고흥14.9℃
  • 구름조금의령군15.8℃
  • 구름조금함양군14.0℃
  • 구름많음광양시14.1℃
  • 구름조금진도군13.9℃
  • 구름조금봉화11.4℃
  • 구름조금영주10.2℃
  • 맑음문경10.5℃
  • 구름조금청송군13.3℃
  • 구름조금영덕12.0℃
  • 맑음의성12.5℃
  • 맑음구미12.1℃
  • 구름조금영천13.9℃
  • 구름많음경주시14.3℃
  • 구름조금거창13.1℃
  • 맑음합천13.5℃
  • 구름조금밀양14.6℃
  • 구름조금산청14.3℃
  • 구름많음거제14.8℃
  • 구름많음남해13.4℃
  • 구름많음15.9℃
기상청 제공
‘일상 속 보훈문화 체험’…호국보훈의 달 맞이 다양한 행사 풍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상 속 보훈문화 체험’…호국보훈의 달 맞이 다양한 행사 풍성

보훈부 승격 1년 기념 토크콘서트…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 개관


04(1).jpg
2024년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 (이미지=국가보훈부)

 

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에서 보훈문화를 체험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제복 근무자 등이 범국민적으로 예우받고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는 보훈이 일상 속 살아있는 문화로 정착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선정됐다.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기억과 감사’,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문화 확산’, 보훈의 가치를 통해 미래세대의 국가정체성을 확립하는 ‘미래세대 전승’ 등 세 가지 추진 방향으로 기획됐다.

 

◆ 기억과 감사…정부 기념행사, 보훈 토크콘서트 등 개최

먼저, 보훈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 6·10만세운동 기념식, 6·25전쟁 행사 등 정부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국군장병·경찰관·소방관 등 국민 일상 속 안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예우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은 10일 훈련원공원(서울 중구)에서 거행한다. 3·1운동,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국내 대표적 독립운동으로 평가되는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데 역대 처음으로 6·25전쟁 초기 낙동강 전투의 주 무대인 대구에서 개최한다는 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보훈부 승격 1주년(6월 5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자, 청년세대 등이 참여해 보훈 정책을 이야기 중심으로 전달하는 보훈 토크콘서트를 현충일에 방송한다.

 

◆ 일상 속 보훈문화 체험을…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등 추진

보훈부는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훈문화를 체험하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해 우리 사회에 보훈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한다.

7일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히어로즈 패밀리의 꿈과 희망 행사를 개최해 전몰·순직군경의 남은 자녀와 가족들에게 가족사진을 전달하여 영웅의 가족이라는 자긍심을 선물할 예정이다.

보훈과 문화를 융합한 종합 보훈문화행사인 제1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는 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기억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케이-팝 공연을 비롯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보훈과 음식문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먹거리를 선보이는 한편, 국민 참여형 먹거리시장(푸드 마켓)도 운영한다.

아울러 게임 등 미래세대의 놀이문화와 융합한 보훈 주제 체험공간 운영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미래세대가 어우러져 보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보훈 문화행사도 전국적으로 연다.

1일 메모리얼 로드 페스티벌(서울 홍대 레드로드), 8일 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호국 힐링 음악회(청주 오창호수공원), 달구벌 보훈문화제(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13일 보훈 새싹과 함께하는 FUN&FUNG 페스티벌(광주 월봉초등학교)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진행한다.

6월 한 달 동안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동시에, 나라사랑큰나무와 태극기의 요소를 녹여내 디자인한 보훈캐릭터 ‘보보(保報)’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게 나라사랑큰나무를 알려 나간다.

 

◆ 미래세대 보훈 가치 전승…체험형·맞춤형 보훈 교육 프로그램

보훈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훈콘텐츠를 제공하고 체험형·맞춤형 보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일,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을 개관하였다. 보보의 집은 나라사랑큰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보훈캐릭터 보보를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와 보훈을 결합한 나라사랑 체험 공간이자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보훈부는 또 19~22일과 27일~29일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나라사랑 리더십 캠프를 운영해 국립서울현충원과 평택 해군 제2함대, 한미연합사 등 방문과 연계해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제복근무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음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이를 실천하는 보훈이 국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쉴 때 비로소 그 가치가 빛나는 만큼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