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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동학의 지혜를 전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일상의 삶 속에서 꽃피우는 동학의 길을 함께 사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순간, 순간 느끼는
인연은 기다리기로 한다만 머뭇거리는 순간이 많다.
아플 때, 누가 귀찮게 할 때 가슴이 답답해진다.
신선 이웃이 점점 지척 간에 가까워지는데
티끌을 씻고자 하나 누가 인연이 되겠는가.
<의암법설 : 강시>
너무 머뭇거리다보면, 몸이 아파온다. 마음의 짐이 쌓이는 결과이다.
어렵더라도 용기를 내서 실천하자. 그와 반대로 누가 나를 귀찮게 하면 어찌해야 하나?
서로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 이것이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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