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16 (화)
'해월신사법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박인준 교령의 기념사를 대독하는 전암 여유범 천도교남해교역자운영위원장(남해교구. 도원포 도정)의 모습 제120주년 현도 기념식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교구에서 봉행되었다. 포덕 166년(2025) 12월 1일(월), 남해읍 중앙교당에서 봉행한 현도기념식은 의암성사님의 천도교 현도의 뜻을 기리고 교단의 정체성과 신앙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송암 박철 선구교구장의 집례, 청수봉전은 덕성당 이정희 선도사, 경전봉독은 인신당 신동엽 선도사(권도문, p.6...
중앙대교당 앞마당은 이날, 공연장을 넘어 동학 천도교의 역사가 숨 쉬는 거대한 악보가 되었다. 가을밤, 천도교중앙대교당 앞마당이 노래와 이야기로 환해졌다. 9월 25일 오후 7시, 「이등병의 편지」와 「가을 우체국 앞에서」의 싱어송라이터 김현성이 ‘자유와 독립을 향한 동학혁명의 이야기와 노래’를 주제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동학 천도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신작들을 처음 공개했다. 공연은 1부 ‘민족 시인의 노래·독립군의 노래’, 2부 ‘동학, 아름다운 사람들’로 나뉘어 진행됐다. ...
프랑스 리옹에 거주하며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승원 동덕은 혼자서 『동경대전』을 탐독하다가 천도교의 길에 들어선 특별한 사연을 지닌 젊은이다. 개신교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삶의 방황 속에서 새로운 정신적 지지대를 찾던 그는 천도교 경전 속 구절에 깊은 울림을 받고 입교를 결심했다. 현재 그는 프랑스인 아내와 함께 주문을 묵송하며 천도교를 실천하고 있으며,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를 프랑스어로 번역하여 현지에 천도교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장기비자 신청을 위해 일시 귀국한 한승원 동덕이 지난 포덕 166년(2025) 9월 28일...
수심정기(守心正氣) 1. 등불은 기름을 부어야 불빛이 환하고 거울은 수은을 칠해야 물건이 비치네 사람은 마음에 한울님의 가르침을 받은 뒤에야 마음과 뜻이 신령한 것이니라 2. 저울에 물건이 없으면 언제나 평하고 구슬에 진흙이 없으면 언제나 빛나네 사람의 성령은 일월과도 같으니 영기가 중심에 이르면은 만사가 신통하네 3. 마음이 몸을 떠나지 않도록 지키고 희로애락을 과하게 하지 않으며 효제온공으로 갓난아이 보호하듯 ...
지은이: 임금복 장르: 동양사/동양문화 일반 출판사: 모시는사람들 쪽수: 352쪽 발행일: 2025년 8월 10일 동학 사상의 근원을 문학적 서사와 신화적 상상력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책이 출간됐다. 성신여대 국제교육원 대우교수로 재직 중인 임금복 교수가 집필한 『동학의 사상적 서사와 신화적 상상력』(모시는사람들 刊)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책은 동학 연구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는 한편, 종교와 철학, 문학, 신화가 융합된 통합적 해석을 시도해 주목받고 있다. 임 교수는 1997년 문학평론가로 등단한 이래 동...
부산어린이연합회 시일식 모습 포덕 166년 1월 12일 온라인 어린이 시일식이 봉행되었다.기존의 온라인 어린이 시일식은 낙안회에서 진행하였으나, 이번 온라인 시일식부터는 천도교 청년회에서 총괄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온라인 어린이시일식 집례는 서울교구의 김현용 어린이가 진행하였으며 경전봉독은 서울교구 김준용 어린이가 해월신사법설 천지부모를 봉독하였다. 네트워크 연결이 정확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두 어린이 모두 씩씩하고 바른 목소리로 집례와 경전봉독을 해냈다. 이후 ...
제161주년 지일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현암 윤석산 교령 포덕 165년 8월 14일 오전 11시 천도교중앙대교당 및 전국 교구에서는 제161주년 지일기념식을 봉행하였다. 지일기념식은 현암 윤석산 교령을 비롯하여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집례는 인화당 이미애 교화관장이 맡았으며 기념사-천덕송-해월신사법설_守心正氣(수심정기)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이번 지일기념식에는 교단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하여 명암 정윤택 교당관리실장과...
제 161주년 지일기념일 웹포스터 포덕 165(2024)년 8월 14일(수) 제 161주년 지일기념일을 맞이하여 기념식이 서울 중앙대교당 및 전국교구에서 일제히 봉행한다. 서울 중앙대교당에서 열리는 지일기념식은 현암 윤석산교령을 비롯하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한다. 오전 11시 기념식은 인화당 이미애교화관장이 집례를 맡아 진행하며 ▲기념사 ▲천덕송 ▲해월신사법설_守心正氣(수심정기)▲해월신사 약력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또한 기념식에 이어서 천도교연합합창단 [샘], 서울교...
현암 윤석산 교령은 교령사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천도교가 나아갈 길에 대해 말했다. 지난 5월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거쳐 교령에 선출되신 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취임식 이후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신데 소감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정신없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 교령이 된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한 반년 이상 지난 것 같아요. 현재 우리 교단이 당면한 문제들이 대단히 많잖아요. 가만히 들여다보니 이런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우리 어렸을 때는 어머니들이 스웨터를 직접 집에서 ...
천도교 삼천포교구(교구장 전암 최외수)에서는 올해로 제8회 경전암송대회를 개최하였다. 8회째를 맞이하는 경전암송대회는 신앙심 회복과 타성에 젖지 않고 본인 스스로 신앙인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올 초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였다. 제126주년 인일기념식 및 시일식 봉행후 스승님의 가르침을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암송대회를 시작하였다. 유소년들을 비롯하여 10명의 동덕님들이 경전을 비롯하여, 해월신사법설과 의암성사법설, 천덕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스승님의 말씀을 표현하였다. 교화부장(욱암 장순욱)의...
신인간 12월호(900호) 표지 “우리가 바라는 바는 오직 ‘신인간’의 창조이다.” 포덕 167년 4월 1일 발행된, ...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