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19 (금)
'한국종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16일(화) 오후 2시 종학대학원 강의실에서 근현대한국종교역사학회 제1회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근현대한국종교역사학회 제1회 학술심포지엄이 12월 16일(화) 오후 2시, 서울 수운회관 8층 천도교종학대학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근현대한국종교역사학회가 주관하고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천도교종학대학원이 후원하였다. ‘한국종교 민족운동의 연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근현대 한국 사회에서 종교가 수행해 온 민족운동...
자인면으로 들어가는 삼거리 입구 자인면 입구에 있는 삼정지 전경 감영에서 참형을 시행한 이후 사흘 후에 처자를 불러 방면하며, 시신(屍身)을 거두도록 분부하였다고 되어 있다. 대신사의 시신은 단양 접주 민사엽(閔士燁)의 지도를 받는 동학 교도 김경숙과 김경필, 옥바라지를 전담했던 곽덕원, 그리고 대신사의 양사위인 정용서(鄭用瑞)와 해월 신사의 매부인 임익서(林益瑞), 상주 사람 김덕원(金德元) 등에 의해 수습되어, 3월 13...
동학이라는 가르침이 맹위를 떨치며 퍼져간다는 소문이 조선의 조정에까지 알려졌다. 그래서 조정에서는 선전관(宣傳官)을 임명하고 무예별감 두 사람과 군관 한 사람, 그리고 하인 한사람을 딸려 동학의 진원지인 경주로 급파했다. 『고종실록(高宗實錄)』에 의하면, 선전관에 정운구(鄭雲龜)를 선임하고, 수행원에는 무예별감(武藝別監) 양유풍(梁有豊)과 장한익(張漢翼), 좌변포도군관(左邊捕盜軍官) 이은식(李殷植)등이 임명되었다. 이 밖에 정운구의 종자인 고영준(高英晙)까지 합하여, 일행은 모두 다섯 명이 된다. 宣傳官鄭雲龜書啓...
손봉조 집터_최초 동학 접주제를 실행한 곳 남원 은적암에서 돌아온 이후 대신사는 각 처로 다니며 가르침을 폈다. 이러한 결과 동학에 입도하는 사람들도 나날이 늘어나고, 또 그 지역도 넓어져 다만 경상도 일원만이 아니라 충청도에까지 그 범위가 넓어졌다. 따라서 이러한 인원을 보다 조직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이러한 방법의 하나로 떠오른 것이 ‘접(接)’을 조직하는 것이다.본래 접이라는 이름은 유생들이 쓰던 용어이다. 그러나 대신사께서 만든 접은 이와는 다르다. 흥해 매...
한국종교교육학회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한국종교교육학회(회장 손영희)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충무로 영상센터 동국대학교 본관 227호에서 ‘무종교시대의 종교교육’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국대학교 교육학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종교교육 연구자와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해 현대사회의 종교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부 외국학자 온라인 발표와 2부 국내학자 대면 ...
부산KCRP는 부산시와의 MOU 협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연고 공영장례위령식을 천도교 의식으로 봉행하고 있다. 부산KCRP는 부산시와의 MOU 협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연고 공영장례위령식을 천도교 의식으로 봉행하고 있다. 부산KCRP는 부산시와의 MOU 협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연고 공영장례위령식을 천도교 의식으로 봉행하고 있다. ...
박인준 교령은 지난 포덕 166년(2025) 10월 16일, 서울 중구 소공동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유엔난민기구–대한민국 종교계 지도자 간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천도교를 비롯해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성균관), 불교 등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소속 7대 종단 지도자들과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지도자 등이 함께했다. 박인준 교령(사진 왼쪽 줄 가운데)은 이날 간담회에서 ...
은적암 터. 은적암 표지판(우측)과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백용성 스님이 출가한 성지를 알 리는 표지목(좌측) 대신사께서 신유년(辛酉年, 1862년) 6월 용담의 문을 활짝 열고 세상을 향해 가르침을 펴기시작했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고 한다.대신사로부터 배움을 받기 위해 용담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음을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문을 열고 맞이하니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었다[開門納客其數其然].’ 또 일 년이 지난 후에...
장조카 최세조의 집터 최세조(崔世祖)는 대신사의 장조카이다. 항렬은 조카이지만 대신사보다 나이가 12살이나많다. 아버지 근암공에게 아들이 없어 동생의 아들인 제환(崔濟渙)을 양자로 들였다. 물론 대신사께서 아직 태어나기 전이다. 이 양아들인 제환의 맏아들이 최세조이다. 근암공의 동학 천도교 기록에는 흔히 맹륜(孟倫)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이는 이름이 아니라 최세조의 자(字)이다. 지금 경주시에서 복원한 대신사 생가는 불이 나기 전까지 조카네 가족과 대신사가 함께 살았다....
대표단은 교령사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중앙대교당을 방문해 대교당 설립 배경과 더불어, 3·1혁명을 앞두고 지도자 양성에 헌신한 의암 손병희 성사의 업적에 대해 동학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포덕 166년(2025) 9월 17일, 중국천주교애국회 회장리샨 주교가 이끄는 중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단이 교령사를 예방해 박인준 교령을 비롯한 중앙총부 교역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박인준 교령은 동학 창명에서 시작해 동학농민혁명과 3·1혁명에 이르기까지 근세 한국사 속에서 천도교가 담당한 ...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올해도 벌써 12월 중순입니다. 이때쯤 되면 해마다 전국의 대학교수들이 교수신문에, 올해의 사자성어(四字成語)를 발표합니다. 2025년 사자성어 1위는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
포덕 166년 12월 14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 "광복 80주년과 분단 80주년을 보내면서" 동학민족통일회 의장 정암 주선원
포덕 166년 12월 7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 "정신개벽" 해원당 김춘성 선도